'흰모래' 수필팀은 가장 먼저 탄생한 수필 동인이다. 역사로 치면 27여년 되었다. 동인들은 최대일 때 9명이었다. 지금은 황정순과 이재학 두명만 자리를 지키고 있다. 둘은 공부도 각자 알아서 한다. 그러나 문학에 대한 열정은 둘째가라면 서럽다.
그런데 신입 한분이 들어 오셨다. 제가 강의 안을 준비했고, 8월 7일 오후 3시~ 5시 30분까지(두번째 수요일) 문학 도서관에서 첫 공부를 시작했다.(이재학님은 참석 못함)
오랜시간 침체기를 벗어나, 다시 부활을 꿈꿔본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