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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 엽기

고3 아들과 아빠

작성자구정리|작성시간24.04.08|조회수16 목록 댓글 0

고3 아들과 아빠


아버지와 고3 아들이 마주 앉았다.

아버지가 심각한 표정으로 물었다.

"아들아, 너는 진로를 어떻게 생각하니?"

잠시 망설이다가 아들이 입술을 혀로
한 번 닦고 나서 조심스럽게 말했다.
















"아빠, 그거 참이슬로 바뀐지
상당히 오래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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