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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정력 회복주

작성자구은희|작성시간23.10.01|조회수169 목록 댓글 0

천연 정력 회복주

약주 만드는 병은 1L 유리병이 좋으며 사용되는 술은 35도 주정을 기준으로 하면 된다.

서양 사람들이 마시는 양주는 대부분 좋으며 감미료로써 꿀을 사용하면 좋다.
 
약주는 식욕증진을 위한 사람은 식사 전에 복용하면 좋고
소화를 돕기 위해서는 식사 후에 복용하면 좋으며 깊은 잠을 자고 싶은 사람은 취침전에 마시면 좋다.
술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은 따뜻한 물이나 주스에 타서 마셔도 약효는 동일하다.
 
단미(單味) 약주 외에  자신의 건강상태에 따라 적당한 생약을 배합하여 
복방배합주(複方配合酒)를 만들어 사용해도 좋다.

 

1. 인삼주
인삼 100g 을 잘게 썰어 소주 1 리터와 함께 섞어 밀봉한 후 서늘한 그늘에 약 30 일 동안 보관한 후 마신다.
매차 30cc 를 저녁 식사 하기 전에 마시면 좋다. 또는 잠자기 전에 마셔도 좋다.
인삼수(人蔘鬚)도 똑같은 효과를 낸다.
보정(補精)해 주고 싶은 사람은 인삼과 천마(天麻)와 지부자(地膚子)와 음양곽(淫羊藿) 등
4 종의 생약을 각각 25g 씩 도합 100g 과 소주 1 리터 속에 넣어 밀봉한 후 
서늘한 곳에 30일 이상 보관한 후 마시면 된다.

 

2. 원지주(遠志酒)
원지 100g 을 잘게 썬 후 35도 소주 1 리터 속에 집어 넣어 밀봉한 후 서늘한 곳에 20일 내지 30일 동안 저장해 둔다.
매차 소주잔으로 한 잔(약 30cc) 씩 하루 두 차례 아침과 저녁으로 마신다.
강장보정 효과가 있다. 폐열(肺熱)과 기관(氣管)의 열을 제거시켜 줌과 동시에 담을 제거시켜 주는 작용이 있다.
 

3. 천문동주(天門冬酒)
약주를 만들 때 자신의 신체 건강상태에 따라 2-3 종의 생약과 함께 배합하여 일반적으로 
전체 약량이 100g 을 초과하지 않게 하는 것이 최상이다.
천문동 15g 을 잘게 썬 후 소주 1 리터 속에 넣고 밀봉한 후 서늘한 그늘에 20일 동안 보관해 둔다.
매차 30cc 씩 저녁 식사 전에 한 잔 마신다. 또는 취침전에 마신다.

손사막의 천금방에 보면 ”구복천문동주(久服天門冬酒), 가이자윤오장(可以滋潤五臟),

통혈맥(通血脈), 병가제오로칠상이방지악질(幷可除五勞七傷而防止惡疾).” 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천문동 약주를 장기간 복용하면 5 장을 자양(滋養)해 주고 혈맥을 통해 주며

오로칠상을 치료해 줄 뿐만 아니라 고치기 어려운 질병을 예방해 준다.” 는 뜻이다.

또 갈홍(葛洪)의 포박자(抱朴子)에 보면

”두자미인상용천문동이득이주선어십팔개처첩지간(杜子微因常用天門冬而得以週旋於十八個妻妾之間),
득삼백삼십인(得三百三十人), 일일보행삼백리이약무기사(一日步行三百里而若無其事).” 라고 기록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두자미란 사람은 천문동을 상복하였기 때문에 열 여덟명의 부인 주위를 맴돌며
상대하여 슬하에 330 명의 자식을 두었다.
그리고 하루에 300 리를 걷고 난 후 아무일도 없었다.” 는 뜻이다.
 

4. 황정주(黃精酒)  -황정주는 여성에게 유익한 약주이다.
황정 150g 을 잘게 썰어 꿀을 가미하여 1 리터의 소주병 속에 집어 넣는다.
밀봉한 후 20 일이 경과하면 마시기 시작한다.
 

5. 선령비주(仙靈脾酒) - 음양곽
음양곽(淫羊藿) 100g 을 먼저 빈병 속에 집어 넣은 후 소주를 붓는다.
밀봉한 후 서늘한 곳에 저장해 둔다.
가끔 술병을 흔들어 주면 좋다. 20 일 후 부터 마시기 시작한다.
하루에 30cc 내지 70cc 만 마셔야 한다.
보신장양(補腎壯養)의 효과가 있다. 양위(陽?)와 고혈압을 치료해 주고 거담평천(祛痰平喘) 작용이 있다.
 

6. 지황주(地黃酒) 
건지황(乾地黃) 150g 을 잘게 썰어 소주 1 리터 속에 집어 넣어 서늘한 곳에 약 20일 동안 저장해 둔다.
소주의 색깔이 심홍색(深紅色)으로 울어난다. 자보(滋補), 강장(强壯), 보정(補精)해 주며
자고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상복해 온 약주이다.
하루에 30cc 내지 70cc 정도 마시는데 신체 상태에 따라 약량을 조절해야 된다.

또 건지황 100g 과 우슬(牛膝) 50g 을 함께 넣어 복방약주(複方藥酒)를 만들어 마셔도 좋다.
그외 2-3 종의 강정(强精) 생약을 가미해도 좋은데 일반적으로 복방약주를 만들 때는
약물의 총량이 150g 을 초과하면 않되며 하루 음주량은 2 잔 내지 3 잔이 좋다.
 

7. 여정주(女貞酒) 
여정자 100g 을 술병 속에 집어 넣은 후 어둡고 서늘한 곳에 약 20일 동안 보관해 둔다.
하루에 30cc 내지 50cc 의 술을 저녁 식사 전과 취침 전 두 차례 나누어 마신다.
보정지효(補精之效)는 자고로 실증(實證)되었다.
약주를 만들고 싶은 사람은 육종용(肉?蓉)과 천마 등을 배합하면 좋다.
이 때 사용하는 여정자는 50g 이며 육종용 25g 과 천마 25g 이다.
 

8. 구기주(枸杞酒) 
구기자는 껍질이 비교적 두텁기 때문에 구기자 속에 들어있는 성분이 침출(浸出)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약 두 달 정도 보관해 두어야 한다.
그러나 구기자를 깨뜨려 사용할 경우엔 1 개월 동안 저장해 두어도 좋다.
약주의 색깔이 심홍색(深紅色)으로 울어나야 좋다. 하루에 2-3 잔 마시면 된다.
만일 신선한 구기자를 사용할 경우에 300g 의 구기자를 술병 속에 집어 넣어 2 개월 간 보관해 두어야 한다.
복방 약주를 만들 때는 
오가피와 계피와 지황과 복분자와 육두구(肉豆구) 등을 각각 14g 과 구기자 80g 을 배합하여 약주를 만들면 좋다.
기방양방(奇方良方)에 보면 ”배합등량적구기여황정(配合等量的枸杞與黃精),
대어보충정력유막대적효과(對於補充精力有莫大的效果), 용법여용량즉여단미시적상동 
(用法與用量則與單味時的相同).” 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구기자와 황정을 똑 같은 분량을 사용하여 약주를 만들어 복용하면 정력 보충에 지대한 효과가 있다. 
용량은 구기자 단미를 사용할 때와 같다.” 는 뜻이다.
 

9. 오가피주(五加皮酒)
오가피 100g 을 잘게 썬 후 소주 1 리터 속에 집어 넣어 밀봉한 후 
약 30일 동안 저장해 두면 담홍색(淡紅色) 색깔이 울어난다.

향기 좋은 쓴맛의 미주가 된다.
하루에 2-3 잔 마시는데 식사 전에 마시면 식욕이 증진되고 취침 전에 마시면 잠이 잘 온다.
민간에서 오가피주는 일전쌍조지효(一箭雙鳥之效)가 있다고 말한다.
다시 말하면 ”화살 한 개로 두 마리의 새를 잡는다.” 는 뜻이다.

이시진의 본초강목에 보면 간단한 오가피 복방 약주의 처방이 기록되어 있다.
즉 오가피 50g, 당귀 20g, 우슬 20g, 지황 10g 으로 조성된 처방이다.
 

10. 홍화주(紅花酒) 
홍화(紅花) 50g 과 25 도 소주 1 리터를 함께 섞어 밀봉한 후 어둡고 서늘한 곳에 저장해 둔다.
약주의 색깔이 황홍색(黃紅色)으로 울어날 때 까지 기다린 후에 마시기 시작한다.
무미무취(無味無臭)함으로 마시기 쉽다.
부녀자들의 전용으로 피를 깨끗이 해주고 체력을 증강시켜 주며 산전산후(産前産後)의 양약이다.
하루에 한 잔씩 저녁 식사 전이나 취침 전에 마신다.

장중경(張仲景)의 금궤요약(金?要略)에 보면 홍화주(紅花酒)를 홍남화주(紅藍花酒)라고 기록해 놓았으며 

"치부녀육십이종풍(治婦女六十二種風)” 을 치료해 준다고 기록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홍화주(紅花酒)는 부녀자들의 62 종의 풍병을 치료해 준다.” 는 뜻이다.
 장중경은 홍화주(紅花酒)를 홍남화주(紅藍花酒)라고 칭했는데 홍화가 페르시아(Persia :
이란의 옛 이름) 와 아라비아 지방에서 중국으로 전입되었기 때문에 그 당시엔 홍화(紅花)를 홍남화라고 칭했었다.
아무런 부작용이 없는 술 맛이 신선한 약주라서 안심하고 부녀자들이 복용해도 좋다.
 

11. 상심주(桑?酒) - 오디
상심자는 오디라고 부르는데 자고로 강장보정약(强壯補精藥)으로 소문이 났다.
말린 상심자나 직접 뽕나무에서 딴 상심자를 사용할 수 있다.
상심자 400g 과 35 도 소주 1 리터를 함께 섞어 설탕을 약간 가미한 후 약 1 개월 동안 저장해 둔다.
하루에 2-3 잔 아침과 저녁으로 마신다.
보정(補精)에 유효한 약주이다.
 

12. 우슬주(牛膝酒) 
우슬 100g 을 잘게 썰어 소주 1 리터와 함께 섞어 밀봉한 후 20일 동안 저장해 둔 후 부터 마시기 시작한다.
하루에 2-3 잔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누어 마신다. 쓴맛이 나는 미주이다. 
이시진은 본초강목에 우슬주의 보정약효(補精藥效)를 ”가장근골(可壯筋骨), 치위비(治?痺),
보허손(補虛損), 거구학(去久?).” 이라고 찬양했다.

다시 말하면 ”우슬주는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위비(?痺 : 팔 다리가 마비되는 병)를 치료해 주며 
정력이 없어지고 쇠약해진 사람을 보해 주며 오래된 고치기 어려운 질병을 치료해 준다.” 는 뜻이다. 
우슬 50g 과 인삼, 황정, 토사자 각각 17g 을 함께 섞어 우슬복방약주를 만든다.
 

13. 결명주(決明酒) 
결명자 150g 과 소주 1 리터를 함께 섞어 밀봉한 후 1 개월 간 저장해 둔다.
하루에 2-3 잔 아침과 저녁으로 나누어 두 차례 마신다.


태평성혜방(太平聖惠方)에 보면 결명자 복방 약주의 처방이 수록되어 있다.
즉 결명자 50g 과 몽형자(夢荊子) 100g 과 소주 1 L를 함께 섞어 밀봉한 후 약 1 개월 동안 저장해 둔 후 부터
마시기 시작한다. 간장(肝臟)을 강화시켜 주며 명목작용과 보정의 효능이 있다.
사용법은 결명주와 상동이다.



14.. 토사주(兎絲酒)
100g 의 토사자를 1 L의 소주 속에 집어 넣어 밀봉한 후 약 30 일 내지 40 일 동안 저장해 둔 후 마시기 시작한다.
하루에 2-3 잔을 두 차례 나누어 복용한다.
정력을 증강시켜 주는 약주로 평가가 높다. 토사자 33g 과 인삼 33g 과 지황 33g 으로
조성된 간단한 복방의 효과는 더욱 높다.

 

15. 오미주(五味酒)
150g 의 오미자를 소주 1 L 속에 집어 넣어 밀봉한 후 약 30 일 내지 40 일 동안 저장해 두면
시큼하면서 달콤한 홍색(紅色)의 미주(美酒)가 만들어 진다.
하루에 2-3 잔을 식사전에 마시면 식욕이 증진되고 취침전에 마시면 수면이 촉진된다.
여성들에게 가장 적합한 약주이다. 자고 이래 오미자는 보정의 양약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사실 오미자의 과실의 겉껍질과 살은 달고 시며 씨는 쓰고 매웁고 전체의 맛은 짠맛이다.
고로 오미자라는 이름을 얻었다.
 

16. 복분주(覆盆酒)
150g 의 복분자를 소주 1 리터 속에 집어 넣어 밀봉한 후 약 1 개월 동안 저장해 둔 후 마시기 시작한다
술맛이 향기롭고 정력을 강화시켜 주는 효능은 옛부터 현재까지 높이 평가받고 있다.
하루에 2-4 잔을 세 차례 나누어 복용한다.

집간방(集簡方)에 보면 ”양사불기(陽事不起), 복분자침주(覆盆子浸酒), 초이세절(炒而細切),
배이주(配以酒), 일일복용삼전(一日服用三錢 : 約十二公分), 실제상(實際上),
용주전침출성분약주(用酒精浸出成分藥酒), 효과경고(效果更高).” 라고 기록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음경이 발기되지 않아 방사를 할수 없으면 술속에 담그어 놓아 두었던
복분자를 살작 볶아 가늘게 썰어 술과 함께 하루에 3 전 씩 복용한다.
실제로 복분자의 성분이 스며있는 약주를 복용하면 더욱 효과가 크다.” 는 뜻이다.
 

17. 하수오주(何首烏酒)
150g 의 하수오를 잘게 썰어 소주 1 리터 속에 집어 넣어 밀봉한 후 어둡고 서늘한 곳에 
약 2 개월 동안 저장해 둔 후 
마시기 시작한다.
하루에 3-4 잔 씩 계속 복용하면 이상적이다.

공복에 복용하거나 취침전에 부부가 한 잔씩 기울이고 나서 방사를 하면 건강이 증진될 뿐만 아니라
공고한 부부간의 사랑을 갖게 됨으로 일전쌍조지공(一箭雙鳥之功)이 있다. 
고대로 부터 하수오주는 장생불로 약일 뿐만 아니라 회춘보정해 주는 비약(秘藥)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명나라 제 11 대왕 세종(世宗 : 서기 1522 년 ? 서기 1566 년)은 왕위를 계승해 줄 왕자가 없었다.
도사(道師) 소원절(邵元節) 진인(眞人)이 처방해 준 칠보미염단(七寶美髥丹)을 복용한 결과 황자가 태어났다.
칠보미염단은 하수오를 위주로 한 약방이다.

칠보미염단은 천하에 알려져 강호(江戶 : 에도) 시대에 일본에 까지 전래된 처방이다.

하수오는 단방이나 복방으로 사용되는데 반드시 술속에 침주한 후 꺼내어 햇볕에 말려서 사용하는데
복용시 술과 함께 복용해야 된다. 왜냐하면 술이 하수오의 약효를 발휘시켜 주기 때문이다. 
하수오 복방 약주는 당귀 37.5g 과 구기자 37.5g 과 토사자 37.5g 과 하수오 37.5g 으로 조성되어 있다.
 

18. 해송주(海松酒)-잣 열매
200g 의 해송자를 소주 1 리터 속에 집어 넣어 약 2 개월 동안 밀봉하여 저장해 둔 후 부터 마시기 시작한다.
하루에 2-4 잔을 3 등분하여 아침, 점심, 저녁에 마신다. 해송자의 보정효과는 유명하다.
 
열선전(列仙傳)에 보면 ”고대에 장수한 사람들과
수 백살 까지 장수한 선인들은 대부분 해송자를 상식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해송자를 타작한 후 품질이 우수한 크고 좋은 알맹이 만 골라서
술속에 침주하여 만든 약주를 마셨다.”고 기록되어 있다.



19. 종용주(?蓉酒) 
150g 의 육종용을 잘게 썰어 소주 1 리터 속에 집어 넣어 밀봉한 후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약 1 개월 동안 저장해 둔 후 부터 마시기 시작한다.
하루에 2-4 잔을 3 등분 하여 식사전이나 취침전에 복용한다.
 

종용주는 자고 이래 유명한 춘약 중 하나이다.
부부가 매일 함께 종용주를 마시면 원만하고 행복한 성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오미자와 산수유와 산약과 복령을 똑같은 양으로 배합하여 150g 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종용복방약주를 만들수 있다.

 

20. 천마주(天麻酒)
100g 의 천마를 잘게 썰어 소주 1 리터 속에 집어 넣어 밀봉한 후 어둡고 서늘한 곳에
약 1 개월 동안 저장해 둔 후 부터 마시기 시작한다.
하루에 2-3 잔을 3 등분 하여 아침, 점심, 저녁에 마신다.
천마주는 강장보정의 효과가 현저하며 진정제와 같은 효과도 있다.
 

천마 60% 와 천궁 40% 의 비율로 천마복방주를 만들어 마시면 
성신경쇠약증(性神經衰弱症)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천마 25g 과 검실 25g 과 천궁 25g 과 세신 25g 을 배합하여 만든 복방주는 보정(補精),진경(鎭痙), 
진정(鎭靜), 해열(解熱), 두통(頭痛), 신경쇠약증(神經衰弱症)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하루 용량은 1-2 잔이다.

 

21. 사삼주(沙蔘酒)
100g 의 사삼을 소주 1 리터 속에 집어 넣어 밀봉한 후 약 1 개월 동안 저장해 둔 후 부터 마시기 시작한다.
하루에 1-2 잔을 저녁 식사 전과 취침시에 두 차례 나누어 마신다.
사삼주의 강장효과와 보정효과는 인삼 다음 가라면 서러워 할 정도란다.
그외에도 해열작용과 거담작용이 있다.
 

22. 당귀주(當歸酒)
150g 의 당귀를 잘게 썰어 1 리터의 소주 속에 집어 넣어 어둡고 서늘한 곳에 약 2개월 동안
저장해 둔 후 부터 마시기 
시작한다.
하루에 2-4 잔을 저녁 식사전과 취침전으로 나누어 두 차례 복용한다.

여성들에게 유익한 약주이며 강장(强壯), 보정(補精), 정혈(淨血), 진정(鎭靜)의 성약(聖藥)이다.
정력이 약한 여성이나 체질이 허약한 여성들은 장기 복용하면 현저한 효과가 나타난다.
 

당귀, 천궁, 작약, 지황을 각각 37.5g 씩 배합하여 복방주를 만들어 마시면 더욱 효과가 좋다.
 

23. 천궁주(川芎酒)
100g 의 천궁을 잘게 썰어 소주 1 리터 속에 집어 넣어 밀봉한 후
약 20 일 동안 저장해둔 후 부터 마시기 시작한다.

 
천궁주의 방향(芳香)은 진하기 때문에 온 집안에 천궁 냄새가 진동한다.
처음 1 주일 간은 하루에 1-2 잔을 2 등분하여
아침과 저녁으로 마시고 2 주째 부터 하루에 2-3 잔으로 음주량을 늘려서 두 차례 마신다.
 
활혈행기 작용과 거풍지통 작용이 있으므로 여성들의 월경불순과 경폐(經閉)와
통경과 풍한습비동통과 간욱기체 등을 치료해 준다. 천궁주는 진통, 진정, 진경 작용이 있으며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줌으로 관상동맥내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준다.
혈압을 내려주고 소량 복용시 자궁 수축을 증가시켜 준다.
 

24. 용안주(龍眼酒)
200g 의 용안육을 소주 1 리터 속에 집어 넣어 밀봉한 후 약 1 개월 간 저장해 두면 향이 진한 미주가 만들어 진다.
하루에 2-4 잔 식사전과 취침전에 복용한다. 신체가 점점 따듯해 짐을 느끼며 기분이 상쾌해진다.
여성들의 약주이다.
강장효과가 탁월하며 계속 복용하면 신체가 건강해 진다.
 

25. 대추주(大棗酒)
칼로 씨가 들어있는 대추의 &44757;에 흠집을 내어 300g 을 취하여 소주 1 리터 속에 집어 넣어
밀봉한 후 약 1 개월 동안 저장해둔 후 부터 마시기 시작한다.
하루에 2-4 잔씩 마신다. 대추주는 강장제임과 동시에 체내에 있는 독소를 제거시켜 주고
연년익수 해주기 때문에 젊음을 유지시켜 주는 효능이 있다.
 

26. 선화주(旋花酒)
100g 의 선화를 소주 1 리터 속에 집어 넣어 밀봉한 후 약 20 일 동안 저장해둔 후 부터 하루에 2-3 잔씩 마신다.
피로회복과 강정효과가 탁월하여 고대로 부터 이름있는 약주이다.


선화, 복분자, 연실, 청상자 각각 37.5g 을 소주 1 리터 속에 집어 넣어 약 40 일 동안 저장해둔 후 부터

하루에 2-3 잔을 2 등분하여 아침과 저녁으로 마신다. 강정효과가 대단히 강열한 약주이다.
이 복방주는 태을금소단(太乙金銷丹)이라고 부른다.


27. 저실주(楮實酒) - 닥나무 열매

150g 의 저실을 소주 1 리터 속에 집어 넣어 밀봉한 후 약 1 개월 동안 저장해둔 후 부터 마시기 시작한다.
맛이 감미로운 약주이다. 하루에 2-4 잔씩 마신다.


갈홍(葛洪)의 포박자(抱朴子)에보면 ”식용저실약일년(食用楮實約一年),

노년야가이회복연청지모(老年也可以恢復年靑之貌),
석시(昔時), 도사양수(道士梁須), 칠십이식저실(七十而食楮實),
지일백사십세상능사작지심야(至一百四十歲尙能寫作至深夜),

심지통소달단(甚至通宵達旦), 병차상능여분마새포(幷且尙能與奔馬賽?).” 라고 기록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노인들이 저실을 일년 간 복용하면 젊은이의 모습으로 변한다.
옛날에 양수라는 도사는 70세 부터 저실을 먹기 시작했는데 140세가 될 때 까지
깊은 밤에도 글씨를 쓰고 어느때는 밤새도록 철야하며 글씨를 썼다.
 

그리고 빨리 달리는 말 처럼 걷고 단거리 경주자 처럼 달릴 수 있었다” 는 뜻이다.
 

요즘은 이와 같은 기대는 할수 없지만 저실주가 정력을 증강시켜 주고 체력을 건장하게 해주며
병후와 산후의 쇠약한 환자들을 치료해 주고 허리와 무릎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는 것은 공인된 사실이다.
 

저실복방주는 자신의 신체건강 상태에 따라 저실 50g 과 2-3 종의 다른 생약 50g 을 함께 배합하여 만들 수 있다.
저실은 닥나무의 열매를 일컫는다.
 

28. 산조인주(酸棗仁酒)
100g 의 산조인을 잘게 썰어 소주 1 리터 속에 집어 넣어 어둡고 서늘한 곳에 약 1 개월 동안
저장해둔 후 부터 마시기 
시작한다.
혀끝에 신맛을 안겨주는 감미주(甘味酒)이다. 하루에 1-2 잔씩 마신다.

정신을 안정시켜 주고 신경증(神經症)을 치료해 주며
강장 효과와 허약한 체질을 개선시켜 주는 효과가 크다.

 

산조인 50g 과 인삼, 복령, 지황, 황정 각각 12.5g 을 함께 배합하여
산조인 복방주를 만들어 마실 수 있는데 젊음을 유지시켜 주는 효과를 지닌 이상적인 약주이다.
 

29. 두중주(杜仲酒)
100g 의 두중을 잘게 썰어 소주 1 리터 속에 집어 넣어 약 1 개월 동안 저장해둔 후 부터 마시기 시작한다.
약간 떫은 맛이 있고 향은 없으며 자극성이 없는 비교적 온화한 약주이다.
하루에 2-3 잔씩 마신다.
 

자고이래 자신보간허(滋腎補肝虛)의 양약으로 소문난 약주이다. 
고의서에 보면 다음과 같은 두중주에 관한 고사가 실려있다.
 
”모청년결혼후불구(某靑年結婚後不久), 즉이환탄환증이촌보난행(卽罹患??症而寸步難行), 동통난당(疼痛難當),
의생장지단위각기병이여이치료(醫生將之斷爲脚氣病而予以治療), 단미유기색(但未有起色),
후래경명규손림적의생진단적결과(後來經名叫孫琳的醫生診斷的結果), 이두중침주(以杜仲浸酒),
영기갈하일배(令其喝下一杯), 삼일후경정지료동통(三日後竟停止了疼痛), 재과삼일(再過三日),
이완전회복료원래건강적신체(已完全恢復了原來健康的身體),원래저병비십마각기병(原來這幷非什?脚氣病), 
이시신혼후(而是神婚後), 인방사과도이기적신휴리이(因房事過度而起的腎虧?),
두중적기효(杜仲的奇效), 유차가견료(由此可見了).”



다시 말하면 ”어느 청년이 결혼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탄환증(??症 : 반신불수)에 걸려 걷기 불편했으며 통증도 심했다.

이 청년은 의사를 찾아갔다. 의사는 각기병이라고 진단하여 치료를 하였다.
그러나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 후에 이 청년은 손림이라는 명의를 찾아갔다.
손림은 이 청년을 진맥한 후 두중주를 한 잔 복용시켰다. 3 일 후에 통증이 멎었다.
다시 두중주를 한 잔 복용시켰더니 3 일 후에 완전히 본래 모습대로 건강을 되찾았다.
원래 이 청년은 각기병에 걸린 것이 아니고 신혼 후 방사과도로 인하여 발생한 신허(腎虛) 증상이었다.” 는 뜻이다.
 

30. 석곡주(石斛酒) -자생란
100g 의 석곡을 잘게 썰어 소주 1 리터 속에 집어 넣어 밀봉한 후 약 1 개월 동안저장해둔 후 부터 마시기 시작한다.
하루에 1-2 잔을 두 차례 나누어 복용한다. 쓴맛을 내는 미주이다.
 
자고 이래 강정보약주로써 사랑받는 약주이며 역대 이래 조정(朝廷)의 고관들만이
전용해 오던 약물이다.
왜냐하면 석곡의 가격이 엄청나게 비싸기 때문에 민간에서는 잘 사용하지 못했다.
그러나 요즘은 민간에서도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석곡 복방주를 만들 때 항상 석곡을 절반이 차지하고 나머지 절반은 다른 2-3 종의 생약으로 충당되어야 한다.
그러나 총량은 100g 을 초과해서는 않된다. 또 용량과 용법은 단미와 상동이다.
 

31. 지골피주(地骨皮酒)
100g 의 지골피를 잘게 썰어 소주  1 리터 속에 집어넣어 밀봉한 후 약 1 개월 동안 저장해 두면
쓴맛이 도는 향기좋은 약주가 된다. 하루에 2-3 잔을 3 등분하여 세 차례 마신다.
 
지황 30g, 감국화(甘菊花) 30g, 지골피 50g 을 함께 섞어 지골피 복방약주를 만들 수 있다.
 
성제총록(聖濟總錄)에 보면 지골피주에 대하여 ”장근골이보정수(壯筋骨而補精髓), 
연년이불로(延年而不老)” 라고 기록해 놓았다.

다시 말하면 ”지골피주는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해주며 늙지않고 장수를 누리게 해준다.” 는 뜻이다.
 

32. 황기주(黃?酒)
100g 의 황기를 잘게 썰어 소주 1 리터 속에 집어 넣어 밀봉한 후 약 1 개월 동안 저장해둔 후 부터 마시기 시작한다.
무미무취해서 마시기 편한 약주이다. 하루에 1-2 잔 씩 마신다.
보정, 강심, 이뇨, 강저혈압 등 효과가 있다. 
중년(中年) 이후의 사람들에게 적합한 약주이다.
매일 일정한 양을 정해놓고 계속 마시면 예기치 않은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황기 50g, 인삼 30g, 감초 20g 을 배합하여 복방주를 만들 수 있다.
 

33. 충울주(?蔚酒) -익모초
150g 의 충울을 잘게 설어 25도의 소주 1 리터 속에 집어 넣어 밀봉한 후 약 20 일 동안 저장해 두면
약간 쓴맛이 돌고 
향기가 나는 마시기 좋은 약주가 된다.
하루에 한 잔 따뜻한 물이나 과실 주스로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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