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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5월의 첫날, 떠오르는 첫사랑의 추억...

작성자비온뒤|작성시간24.05.01|조회수284 목록 댓글 26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고 한다. 햇살은 따스하고 대기는 포근하다. 세상 가득했던 꽃들이 사라진 그

자리를 신록이 대신하며 싱그러움을 뽐낸다.

 

매년 이맘때쯤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풋풋했던 첫사랑의 추억이 선명하게 떠오르기도 한다.

 

비지스의 'First of May(5월의 첫날)'는 바로 이러한 5월의 감성을 담아낸 곡이다. 노래는 어린 시절

크리스마스 트리만했던 우리의 키와 그 무렵 피어났던 순수한 사랑을 이야기한다.

 

"다른 아이들이 노는 동안 우리는 사랑을 했어" 노래는 어린 시절의 두근거리는 첫사랑을 생생하게 떠오르

게한다. 하지만 시간은 흘러 우리는 어른이 되었고, 크리스마스트리는 이제 우리 키보다 작아졌다. 

 

옛 추억을 떠올리며  세월이 많이 흘렀음을  느끼게 하는 이 노래는 씁쓸함과 아쉬움을 동시에 불러일으

킨다.특히  " 5월의 첫날 우리는 눈물짓겠지"라는 표현은  우리를 과거로 데리고 간다.

 

과거의 사랑을 떠올리며 아쉬움을 느끼는 사람,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사람, 혹은 두 가지 감정을 동시에

느끼는 사람까지, 5월 1일은 사람마다 서로 다른 의미를 지닌다.

 

'First of May'는 단순히 첫사랑의 아픔만을 노래하는 것은 아니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변함없는

사랑을 이야기한다.

 

"우리의 사랑은 결코 죽지 않을 거야"라는 표현은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도 변치 않는 진정한 사랑을 얘기한

다. 이 노래는 아쉬움과 아련함을 동시에 불러일으키며  듣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은 여운을 남긴다.

 

비지스의 'First of May'는 5월의 따스함과 싱그러움 속에 떠오르는 첫사랑의 추억을 담아낸 곡이다. 세월은 

흘렀지만 여전히 변함없는 사랑을 노래하는 이 곡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안을 선사한다.

 

5월의 첫날, 'First of May'를 들으며 풋풋했던 첫사랑의 추억에 잠시 젖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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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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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비온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01 운선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5월 되세요...
  • 작성자삼도봉 | 작성시간 24.05.02 54년전
    오늘 정심약속 있어요.
  • 답댓글 작성자비온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02 삼도봉님 반갑습니다.
    그 옛날 첫사랑과의 약속이 아직도 생생하신
    모양입니다. 요즘은 어떠신지...ㅎㅎ
  • 작성자제이정1 | 작성시간 24.05.02 그노래를
    블럿던 동생이 수년전
    하늘로갔더군요
    참 많이 좋아햇던
    비지스였었죠
  • 답댓글 작성자비온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02 그러셨군요...
    비지스의 노래가 나오면
    마음이 아프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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