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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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절벽 작성시간24.05.12 절친 참 좋은 말입니다
미국에 계시는 절친분을 오랜기간 함께 생활하셨다는데 정말 친하신분이네요
형제 자매도 같은 집에서 살면 불편할때가 많은데
정말 주변에서 부러울만큼 절친입니다
절친이 많은곳이 좋습니다
눈만 뜨면 즐겁게 만날수있고 같이 즐거워하고 기댈수있고 가끔 투정도 부리고
나이들어 주변에 절친이 있다는건 행운입니다
저는 절친이 없습니다
어쩌다 보니 인생을 바르게 살지 못한결과인지 하나둘 떠나가버리더라구요
물론 제가 싫어서 그런면도 있겠지요
즐거운 휴일 절친분들과 좋은날 되세요 -
작성자 이베리아 작성시간24.05.12 나이를 먹을수록 삶의 터전을
옮기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며칠 동안, 정들었던 친구들과
밥 한끼라도 같이 하기 위해 만났습니다.
시댁은 보문산 입구였고
유성에서는 이십년을 살았기에
정들었던 대전과의 이별은 아쉽기만
하네요.
특히 두 번 만난 카페의 나오미 언니와의
이별은 더 아쉽고요.
며칠 후면 이사를 가는데, 산 님께서
대전을 잘 지켜주세요.ㅎ
대전을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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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선 작성시간24.05.12 나이 들 수록 사는 곳에서 사는 것이 건강이나 정서에
좋다고 하십니다 이리저리 다니는 것은 젊을 때 일이지
나이들어서는 한 곳에 눌러 삽시다 ㅎㅎ
잘 생각하셨습니다 -
작성자 달항아리 작성시간24.05.12 우왕~~ 선글라스 쓰신 모습이 완전 멋지세요! ^^
저도 저 사는 이곳에서 쭉 살다가, 저 다니는 지금 교회 쭉 다니다가
그렇게 익숙한 삶의 터전을 죽을 때까지 지키고 싶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산사나이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2 ㅋㅋㅋㅋ. ᆢ
저는, 추남입니다ᆢㅎ
못 생긴것을
썬글라스로, 약간 감추었읍니다
조케 보아주시어
감사합니다
익숙한 삶의터전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그산 작성시간24.05.12 사모님의 절친을 몇달간 집에 함께 살게
하셨군요. 그고마움으로 미국에 오시면
집을 제공하신다 하니 두분다 대단한
우정입니다
저도 서울이 고향이지만 아내의 고향
충남에 온지 40년이 다되가고 이곳에
절친들이 많아 여기서 끝까지 살기로
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산사나이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2 그 시절에
딸이 미국에 유학을 하고 있어서
마침 ᆢ
딸방이 비어 있어서
딸 방에서 1개월간 있었읍니다ᆢ
암튼 ᆢ
저는 대전에서
죽는날까지
살 생각입니다 ᆢ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