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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님은 어디에 있을까?

작성자보슬비| 작성시간24.05.15| 조회수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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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끌리오1 작성시간24.05.15 보슬비님 공감가는 글 잘 보았어요
    목포에는 맛집이 다른 지역보다 많고 식당 인심도 좋아서 아마도 네비양이 보슬비님을 이쪽으로 안내했나 싶네요 보슬비 닉을 보면 여성분인 줄 알았는데 남자분이
    보슬비라 지은 이유라도 있나요?
  • 답댓글 작성자 보슬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5 하찮은 글에
    공감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여지껏 다녀 본 곳 중에
    목포의 음식은 으뜸이라 여기며
    고향 친구들이 시골집에 놀러오면
    목포에 가서
    갈치구이 조림과 쫄복탕을 대접한답니다.

    보슬비에도 암수가 있었으면
    숫보슬비라고 작명을 하였을텐데 ㅎㅎ

    한때
    사랑에 속고 돈에 울었던 시절에
    나의 처지와 비슷한 노래를 들었는데
    라훈아가 부른 "연정"이었습니다.

    노랫말 중에
    이슬비 보슬비라는 단어가 나오기에
    그냥 보슬비라는 단어가 좋아
    지금껏 닉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다애 작성시간24.05.15 우리가 청춘도 아니고 위장이점점 무기력해져서 2인분 식사는 양이많고 소화불량 생길 수도 있으니까요
  • 답댓글 작성자 보슬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5 마음은 청춘일지라도
    몸이 따라주지 않는
    청춘에 머무는 연식이다 보니

    내마음 내 뜻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는 세월이
    마냥 슬프게 느껴지는 현실입니다.

    2인분 음식을
    누군가와 함께 드시는 분은
    가벼운 마음으로 식사를 하시겠지만

    혼자서
    2인분을 먹기에는

    님의 말씀처럼
    위가 약해져서
    소화불량에 걸릴 확률이 높겠죠.
  • 작성자 박민순 작성시간24.05.15 우리 사람들 이빨이 32개인데 앞니와 송곳니가 12개.
    나머지는 어금니가 20개인데 많이 씹으라고 20개의 어금니를 만들어 놓았다고 합니다.

    보슬비 님 말씀대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며 씹다 보면
    씹는 횟수가 늘어 소화에도 도움이 되지요.

    보슬비 님의 마음을 나눌 그 님은 어디에 있을까요.
    서울에 있나? 부산에 있나? 광주에 있나?

    '마음에 평화 행복한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보슬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5 찾고자 하는 님이
    서울에 있어도 좋고
    부산에 있어도 좋고
    광주에 있어도 좋습니다.

    아마도
    전국에 한 분은 있겠죠?ㅎㅎ

    부처님 오신 날
    평화의 말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윤슬하여 작성시간24.05.15 아 ! 아꿉다
  • 답댓글 작성자 보슬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5 5월이 지나야
    시골집에 내러 갈 것 같습니다.

    5월이 끝나면
    봄도 완전히 지나가는 것이니

    여름철이 다가오면
    남악으로 모셔서
    시원한 냉면 대접하겠습니다.

    너무
    아깝게 느끼지 마시옵길........
  • 작성자 희수 작성시간24.05.15 냉면 하나
    보쌈 하나..
    딱 2인분 맞지요.
    늘 함께하는 것 만큼
    찐사랑은 없는데

    반복되다보믄
    감사한 줄 모른다눈~~'
  • 답댓글 작성자 보슬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5 메뉴판에
    냉면 2인분 + 보쌈
    가격이 30,000원인데

    혼자서 먹기 위해서는
    냉면 1인분 + 보쌈을 시키다 보니

    조금 억울한 것 같지만
    그래도 먹고 싶은 욕심이 앞서다 보니
    주제 파악 하지 못하고
    25,000원짜리 식사를 하였습니다.

    홀로 지낸 세월이
    길면 길고
    짧으면 짧겠다고 하겠지만

    그동안 느낀 감정은
    누구라도 곁에만 있어준다면.........
    아쉬운 마음만 가득한체 세월을 보내고 있답니다.
  • 작성자 고요맑음 작성시간24.05.22 반갑습니다.
    잘계시는것 같네요.^^
    님을 구하실때
    참고사항 하나 알려드릴게요

    우선 식사 코드가 맞아야 합니다
    냉면먹자는데
    나는 찬 것 못먹어 하면 어쩌실래요?

    수육먹자는데
    돼지고기 못먹어 하면요?

    그러니 식사코드 맞는분 만나
    알콩달콩 냉면도 드시고
    수육도 드시고
    회도 드시고
    조수석에 앉혀 차균형도 맞추시고

    마음에 쏙 드시는 여친 구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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