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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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레지나 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9 필동 충무로 추억이
많은곳 젊은날 그길로
많이 걸었어요
저멀리 보이는 남산타워입니다
충무로에서도 접근성이
좋아요 -
답댓글 작성자 아티제 작성시간24.05.19 레지나 1 충무로엔 '각별히' 정이 갑니다.
어제 오랜만에 대한극장 주변을 돌아봤어요.
뒷쪽으론 아직 옛모습이 좀 남아 있어서
발길이 멈춰졌고 기분이 아련했어요.
예전에도 명동이 활기찼다면
충무로는 조용하고 점잖았던 것 같아요.
동국대 주변으론 많이 달라졌던데요.
진양꽃상가를 보고 무척 반가웠어요.
오래된 건물이라서 허름했지만
옛모습을 만나니 정이 갔습니다.
세월이 흘러서 젊은시절 인연이 깊던 동네가
비록 겉모습은 달라졌어도,
마음으로 느껴지는 추억은
옛 모습 그대로인 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레지나 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9 아티제 충무로 필동에서 젊은날
직장생활을 햇어요
동대생들과 같이 내리고
그근처 음악다방도 많이
갔구요
그때 함께일하던 회사원이
예술대 출신이라 그림도 잘그리구요
오장동에도 많이 갔었어요
충무로는 추억이 많은 정감가는 동네예요 -
답댓글 작성자 아티제 작성시간24.05.19 레지나 1 앗!
레지나님^^ 필동에서 직장생활을 하셨으면
누구보다 충무로에 깊은 정을 간직하셨겠어요.
오장동은 이름은 익숙한데요,
정확히 어디쯤인진 잘 모르겠어요.
동국대-충무로-필동 주변이
차분하면서 문화적인 분위기였던 것 같아요.
그립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레지나 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9 어제 토요일은 월드팝 2차정모가느라 충무로에
갔었어요
인사동과는 다른 느낌의
소박한 거리엿어요
대한극장앞에서 내려서
쭈욱 걸어가면서 찍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