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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와 재치

작성자물그림자|작성시간24.04.27|조회수75 목록 댓글 1

 

쥐가 들끓는 것을 견디다 못해 약국에 들렀다.

“쥐약 좀 주세요.”

그러자 약사가 이렇게 묻는 게 아닌가.

“쥐가 어디가 아픈가요?”

“네?”

“혹시 주사약이 필요하시면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 됩니다.”

“네?”

“길 건너편 동물병원에 쥐를 데리고 가면 처방전을 끊어 줄 겁니다.

요즘은 단속이 너무 심하여 처방전 없이는 곤란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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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제동 | 작성시간 24.04.27 쥐약 먹은 약사였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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