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유머와 재치

죽은 ‘男根’살리려는 88세의 老慾

작성자물그림자|작성시간24.04.28|조회수119 목록 댓글 1

 

 

88세의 할아버지가 할머니와 함께 TV 앞에 앉아 종교 방송을 보고 있었다.

그 프로에서 목사는 거기 나온 사람들에게 일일이 다가가 어디가 아픈지 묻고 치유를 원하는 부위에 손을 갖다 대라고 했다.

거기 나온 사람들 중에는 연로한 이들이 많았는데 그들이 손을 갖다 댄 데는 눈과 가슴이었다. 그 후 목사가 말했다.

“자, 댁에서 이것을 보고 있는 분들도 치유를 원하는 신체 부위에 손을 갖다 대고 저를 따라 기도하세요.”

그러자 심장이 많이 좋지 않은 할머니는 손을 심장 위에 갖다 댔다.

그리고 80대의 할아버지는 두 손을 사타구니에 갖다 댔다.

그러자 할머니가 할아버지를 보고 말했다.

“아픈 데를 고쳐준다고 했지 죽은 걸 살려낸다고는 하지 않았잖아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기만 용용 | 작성시간 24.04.28 하하하
    88세 영감님,
    회춘 하세요
    (팔팔 비아그라 있어요)
    크크하하껄껄 ㅡ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