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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와 재치

남자의 소원

작성자물그림자|작성시간24.05.01|조회수106 목록 댓글 1

 

한 남자가 직장일이 너무 힘들어 여자가 되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다.

하도 간절하게 기도하길래 소원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여자는 하루종일 일이 너무 많았다.

눈뜨자마자 밥하고, 아이들 씻기고, 학교 보내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시장가고, 음식 준비하고, 저녁 먹이고, 애들 씻기고,

또 자려는데 남편이 찝쩍대지(?)….

여자의 인생도 너무 피곤하고 별것도 없어 아침이 되자마자 하나님께 다시 기도했다.

“다시 남자로 돌아가게 해주세요.”

그러자 하나님이 아주 곤란한 표정으로 말씀하셨다.

“안 돼. 너 어젯밤에 임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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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별 둘 | 작성시간 24.05.04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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