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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43일 배낭 여행-40. 티티카카 호수의 우로스 섬

작성자푸른비3| 작성시간24.04.26| 조회수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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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콩꽃 작성시간24.04.26
    바다 같은 호수 위의 인공섬,
    호수에는 100개가 넘는 우로스 섬이 있다고 읽었습니다.

    우로스 섬은 타타로라는 특이한 식물의 줄기라고 하는데,
    사진으로 보기에는 마치 갈대 처럼 보이네요.
    갈대나 억새풀을 깐 건초 더미를 깔아 놓은 것 같습니다.

    담수호라고 하는데, 물속의 타타로는 썩지 않는 모양입니다.

    지구촌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도 많고,
    각각의 자연 환경에 맞춰 살아가는 인간의 지혜가 다양합니다.

    덕분에,
    폐루의 산 정상에 있는 도시, 산 꼭데기에 있는 염전,
    해발 3,800 여 미터에 있는 호수도 보고 갑니다.

    남미의 지리 역사 공부 잘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푸른비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26 늘 배우려고 하는 콩꽃님을 존경합니다
  • 작성자 이베리아 작성시간24.04.26 드디어 티티카카호수에 도착하셨네요.
    바다처럼 보이는 호수.
    그 호수에 우로스라는 섬이 있군요.
    '물 위에 떠있는 마을' 우로스 섬.
    푸른비 님 덕분에 공부 많이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푸른비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26 이베리아님 댓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제라 작성시간24.04.26 해발 3800미터면
    고산증 때문에 얼마나
    어지럽고 힘들까하는 생각이 드는데
    고생 하면서도 즐기시는 태도가
    존경스럽습니다.

    바다위의 생활은 습해서
    곧 관절이 쑤실 것 같은 느낌이 들고요.ㅋㅋ

    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여행을 즐기시는 푸른비님 존경해요.^^
  • 답댓글 작성자 푸른비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26 집나서면 고생이라는 것 각오해야 하는데 ᆢ점점 편한 것이 좋군요
  • 작성자 앵커리지 작성시간24.04.27 언론에서 수없이 보아왔던 티티카카 호수네요.
    3810미터에 이런 호수가 있다는 것부터 놀라운
    일입니다.

    제가 5100 미터까지 등산을 해봤는데, 보통은
    3500 미터가 되면 힘들어 하더라구요.
    산소부족으로 인한 두통은 정말 힘들지요.
  • 답댓글 작성자 푸른비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27 건강한 남성들은 잘 이겨내는 듯 하더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마음자리 작성시간24.04.27 이 아름다운 별이 인류와 함께
    오래 함께 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기상이변 보면 이 별이 너무
    화가 난 것 같은데... 달래기가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 작성자 수피 작성시간24.04.27 우로스섬에서 생활하다 보면 부족한 것들 투성이일텐데 그들의 행복지수는 100으로 보입니다.
    어린아이들 처럼 작은 것에 크게 만족하는 자세 물질 만능주의 늪에 빠져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이 꼭 배워야 할 덕목이랄 수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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