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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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산 작성시간24.04.27 멋진곳 다녀오셨네요
어렸을때 김찬삼교수의 세계여행기에서 티티카카호를 본기억이 납니다
저도 한때 세계여행을 꿈꿨고 몽블랑을 비롯해 해외원정산행도
많이 다녔는데 이제는 대리만족만 합니다 -
작성자 콩꽃 작성시간24.04.27
긴 베낭여행에서 지치고 힘들어 갈 때,
티티카카 호수의 타킬레 섬은 푸른비님에게는
아주 진한 감성과 정서를 자아내는 것 같습니다.
잉카제국의 지배를 피해 '토토라' 라는 갈대로 이동이 가능한
인공섬을 만들어 수상생활을 하는 우루족의 살아가는 모습이
자연인이라서 좋은 것인지 문명사회와 동떨어진,
애잔한 모습으로 생각해야 할지요?
남미 7개국에 걸쳐있는 지구에서 가장 긴 안데스 산맥
가운데 자리한 티티카카 호수는
남미 문명의 시원이라고 할 정도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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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라 작성시간24.04.27 자연속에
양떼가 어우러진 사진을 보니
한가롭고 평화로워 보입니다.
남자가 뜨개질한 장갑과
여행객들에게 공연을 보여주며
낙천적으로 사는 원주민들~
어쩌면 그들의 삶이 진정한 행복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작성자 가을이오면 작성시간24.04.28 그 유명한 티티카카 호수와
여러 섬들을 주유하는 젊디젊은 푸른비3님..
멕시코 청년들 사이에 홍일점이 되셨습니다.
저는 오늘 순한 파키스탄 사람과
패랭이꽃을 보며 이야기 나눈 게 뜬금없이 기억나는군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