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은퇴 콘서트 첫날 ‘구름 인파’ | 뉴스A
Apr 27, 2024
배호-'황금의 눈', '나훈아-'천리길' 표절시비(剽竊是非)
배호-'황금의 눈' 정성수 작사 김인배 작곡 1966
나훈아-'천리길' 손 석 작사 유현석 작곡 1966
~'배호' '나훈아' 초기곡 표절시비~
1965년 서울로 상경한 나훈아는 고교 1학년 때 1966년 오아시스에서 '천리길'을 발표 공식 데뷔하였다.
독특한 간드러진 꺽기 창법이 매력적이었다.
원래 이곡은 이상열이 부르기로 하였으나 사정상 불발되어 나훈아에게 기회가 가게 되었다.
이 노래는 나훈아의 최초 힛트곡이었지만 곧 금지곡으로 묶여버린다.
첫소절 ~돌뿌리 가시밭길 산을넘어 천리길~이 배호의 '황금의 눈' 첫소절을 표절했다는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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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좋아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4.28
기왕이면
좀 조용히 있다가
~ "데뷔 60주년 기념 은퇴" 공연~
을 해야 옳았었는데...
가황도
언제 철 한번 제대로 드실려나 ㅎ~
철 좀 더 드시고ㅋ
부디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천리길
둏아했어요.
그게 데뷔곡인지도 모르고...
참 존 사람이었는데...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
작성자들샘 작성시간 24.04.28 가왕 나훈아의 은퇴콘서트라....
끝내는 이렇게 은퇴라는 말을 써야 하는 아쉬운 순간이네요.
그 옛날부터 남진과 더불어 가요계를 이끌어 온 가왕이라 했는데
숱한 노래를 남기고는 이젠 한걸음 뒤로 물러서겠다고...
지금 국민들이 흥얼거리는 노래에는 나훈아의 노래가 얼마나 많은지...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대단하셨습니다. 콘서트장의 구름인파 당연한 것이지요... -
답댓글 작성자좋아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4.28
민족과 역사의
보배일 것입니다.
국민에게 위안을 준 좋은 가락
많이도 소리내었습니다.
하늘이 내린 천재이지요. 고마운 사람입니다. -
작성자수우 작성시간 24.04.28 수많은 곡을 작사작곡해서
노래했다는 사실에
창의력에
놀랐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좋아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4.29
긍께네
천재라고 하자나요
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