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동운동회 후기

[유누]

1시간이면 갈거 같아서 전철 두번 갈아타고 우이동으로 

처음 가보는 곳이지만 날씨도 좋았고,조금 더웠지만

북한산우이역 1번출구 도착하니 회원들이 많이 계신다.

돗자리 사서 배낭에 넣고, 걸어갈까 했더니 승합차 타고 가라길래 탔다.

도착하니 11시 넘어서 집결하고 있었고 부리나케 집결지로 향했다.

450명 인원 만큼이나 시끌벅적하고 ,우리 소띠님들은 어디 계실까?

여기들 계셨군요.방장님들 소개하고 있었고,제프2방장님 소개를 막 끝내고 있었다.

림보게임을 첫게임으로 출발했고,나그네사랑선배님이 출전했지만 분하게(?)탈락했다.ㅋ

줄다리기선수라며 소띠방자켓을 입고 준비하였고,일회전 힘차게 이겼다.

2회전 범띠방 ,힘이 부족하였다. 역시 90명 최다참가상 받은 범띠방 인해전술에

무릎을 끓었지만 큰백두산선배님,리반,만우,영아1,봉란,이렇게 투혼을 불살랐다.

넘어져 팔꿈치가 조금 까졌지만,기분은 어릴적 소풍온 기분으로 날아갈듯 좋았다.

범띠방 우승,팔씨름을 라밴다2친구가 준비하였고,상대를 보니 이런 체격차이가 너무 나네.ㅋ

1차전에서 우승자와 맞붙어서 졌지만,그분만 아니였으면 라밴다2가 우승했을것이라고

다들 그렇게 생각했을것이다.심판은 만우친구가 봤기 때문에 조금 서운(?)했다.ㅋ

그런데 음식이 참 많았다.먹어도 먹어도 계속나왔다.무한리필인가?ㅎㅎ

제프2방장님 ,라밴다2,영아1,친구들 음식 만드느라 고생 많이했네.

괘씸해서라도 오래도록 기억할겨.고맙다 친구들.

남은 음식들 싸들고 기찻길 단란주점에서 라이브로 신나게 놀았다.

운동회에 참석하신 선배님들,친구들,닉을 나열하진 않았지만 서운해하진 마세요.ㅎ

항상 건안하시고 ,행복하시고,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큰이서방]

늘 ,,예의 바름이 느껴지는
유누님의 후기 글 잘 읽었습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더 중요한 일이 있어 참석은 못 했지만 ..
실감 나는 후기 글에 모든 것들이 상상 됩니다.
편안한 저녁 시간 되시길,,,

[유누]

광명화선배님 충성~!!
재미나게 읽으셨다니 감사합니다.
선배님들이 계시니 우리가 맘놓고 행동하는거 같아요.
우리 후배들이 언제 들어올지 모르지만,
선배님들 말씀에 귀 기울이며
소방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할게요.
건안하세요.~

[큰이서방]

아닌데 ᆢ
큰 字를
착각을 하시나보네

[유누]

큰이서방선배님 충성~!!
제가 14일날 술을 많이 먹어서 덜 깻었나봐요.
착각을 했네요. 죄송합니다.
즐거운하루 되세요.~

[라밴다2]

유누칭구
줄다리기 열심히 하느라
애썻네~
그덕에 화기애애 열심히 응원도하고 오랜만에 함께웃고 즐기고 팔씨름은 비롯
아쉽게 탈락했지만~ㅋ
소방 칭구들은
모두 카수여
유누칭구는 노래실력도
짱!~덕분에
꽉차게 즐거운
하루였네~
조만간 외양간 모임에서도
만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