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 때리기를 왜 하는지 이젠
별걸 다 한다고 하네요.
무슨 특별한 이유를 가지고 각자가
하는 퍼포먼스 같아요.
그러니깐 아무 생각 안하고 가만히 넋 나가듯 멍한이 골 때리기라 할까?
사는것이 복잡하고 하니 다 집어 치우고 그 시간만이라도 멍 때리자
이런 뜻일까요?
바쁜 사람들은 뭐라 할까요?
시간 낭비하고 왜 저러고 있을까?
하지 않을까요?
대회니깐 혼자가 아닌 여럿이 멍하고
있는게 서로를 위안이라도 되는건지?
나는 어떤 목적이라도 멍 때리고 앉아
있기는 싫치만 그래도 나의 두뇌를 한번
비우고 생각하는 차원이라면 한번쯤
퍼포먼스에 도전은 하고 싶네요.
멍 안때리고 오늘 주저리주저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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