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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띠방

내가돌보는 길고양이

작성자여주|작성시간24.04.29|조회수75 목록 댓글 6

금욜날 여주에 내려가면 제일반갑게
맞아주는 삼순이 배불뚝이가
돼가지고 나의갈길을 못가게 막아서네요
곳 새끼를낳을것 같은데 순산잘하고
건강한새끼 낳아 잘도보아 주거라
해산한너에게 맛난 보양식 많이줄께~

길고양이 돌본지 4년쯤되어가는데
나만가면 귀신같이 나타나 밥달라고
아우성칩니다.

참치캔 서너박스 양이들사료 20키로
항상비치해놓고 든든하게 먹입니다.
나없을동안 배곪지않게 사료듬뿍
주고온답니다.
얼마나 영리한지 손길한번 주지않지만
하는행동이 구여워서 손을못떼겠네요

두릅나무순

6키로수확

심어놓은 두릅나무군락

머위나물

명이나물

지지난주에는 농막앞에 심어놓은지
5년차되어가는 두릅나무에서 6키로
수확해서 데처먹고 튀겨먹고
두릅장아찌도 담그고 명이나물도
2키로따서 장아찌담갔습니다.

사나이 대장부살림살이 요만하면
넉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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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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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여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29 5월정모있으면 참석하려고
    요이땅기달고 있답니다.

    아르미 운영진 님의 요즘 통크게
    노는스타일 보기좋습니다.
    개띠방의 환해진 느낌이흠씬 느껴지는군요
    수고많습니다
    5월모임에 볼수있겠지요
  • 작성자지 인 | 작성시간 24.04.29 삼순이 배불뚜기
    흑냄새 농사 이야기
    잘 읽고 가네요...
    5월도 행복한일 듬뿍있으시라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여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29 5월에 장미꽃처럼 얼굴봐야지요
    정모에서 반갑게 만납시다
    흙냄새 무지좋습니다
  • 작성자유근. | 작성시간 24.04.29 여유 있어 보이는 농촌 생활이 보기 좋습니다.
    집 잃는 고양이들이 자주 돌아다니던데
    좋은 일 하셨네요. 편안한 시간 보내요.
  • 답댓글 작성자여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29 일찍부터 시골생활이 좋아서
    여분의 땅을마련해서 즐겁게
    흙냄새맏으며 흙장난하고 삽니다
    워낙동물을 좋아했는데
    느닷없이 집사가 되어버렸네요
    선배님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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