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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아리의 법칙

작성자마스리|작성시간24.05.01|조회수54 목록 댓글 2


메아리의 법칙(法則)

삶을 즐기며 사는 사람들은 "메아리의 法則"을 알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메아리는 똑같은 소리로 다시 돌아옵니다. 저 멀리 산 계곡(溪谷)을 향해 소리를 지르면 그 소리가 똑같이 되돌아옵니다. 욕(辱)을 하면 욕(辱)으로, 祝福하면 祝福의 소리로 되돌아 옵니다.

그러기에 삶을 즐기는 사람들은 不平하거나 남을 흉보거나 험담(險談)을 하거나 이웃 간에 이간질을 절대 하지 않습니다. "메아리의 法則"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프랑스에서 실제(實際)로 있었던 시골 마을에서 같이 살던 이웃 간의 이야기입니다.

한 할머니가 90세가 되던 해에 47세가 된 이웃 사람과 계약(契約)을 맺었습니다. 그 계약(契約)의 내용(內容)은 90세 된 할머니가 자기가 사는 동안 매달 약 5백 프랑(한화로 약 6만원)씩 받기로 하고, 자신(自身)이 죽으면 살고 있는 할머니의 집을 그 47세 된 이웃에게 넘겨주기로 한다는 계약(契約)입니다.

47세 된 이웃은 벌써 90세가 된 할머니가 살아본들 얼마나 더 살까라고 생각하다가 이 할머니가 한두 해 사시다 금방 世上을 떠날 것으로 판단하고 망설임 없이 契約을 맺었습니다.

그런데 그 할머니는 1백 세에도 죽지 않았고, 1백10세에도, 1백20세에도 죽지를 않았습니다. 그런데 30년 동안 할머니가 죽기를 애타게 기다리던 그 이웃 사람은 77세에 할머니보다 먼저 世上을 떠났습니다. 30년 동안 매달 할머니에게 5백 프랑을 주고도 집을 차지하지 못한 채 먼저 世上을 떠났던 것입니다.

그 할머니는 그 이웃 사람이 죽는 것을 보고도 2년을 더 살고 1백22세를 일기로 世上을 떠났습니다.

남이 빨리 죽기를 바라는 사람이 얼마나 가치있고 보람있는 삶을 살았겠습니까? 이런 잘못된 생각으로 살아간다면 그 사람은 참으로 不幸한 사람이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남이 오래 살고 잘 되기를 바라며 살 때 本人에게도 이롭습니다. 올바른 사고방식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 마음도 幸福하고 몸도 健康하게 오래오래 살 수 있을 것입니다.

계절의 여왕, 5월이 시작되었습니다. 5월의 첫날, 이 세상에 소풍을 나온 인생들끼리 서로 배려하며 도우며 나누며 사랑하면서 창조주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예쁘게 시작하였으면 합니다

기쁘고 행복한 수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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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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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시골바다 | 작성시간 24.05.01 좋은 메아리가 되어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푸른오월~~
    싱그런 오월
    오늘도 고운글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마스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01 예 좋은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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