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꼭 월요일 인줄 착각
알고보니 목요일이라
조금은 위안이...
세월가는걸 모르고 사는
어느산속의 초로의 할베도 아닌것이
오늘은 오전부터 약속이
잡혀서 한바탕 채소들에게 주인장 발자국 소리 들려주던 하루를 열어간다.
어제 임원진이 모임에 우리 골드훅님 혼자 참석 하고 돌아와 서러워서 하소연 했던 글귀를 보면서
갠실히 미안한 마음이 든다.
원체 모임에 잘나가지 않지만
요즘은 무릎 때문에 라도 더 모임에 참석하는 것이 ..
내가 참석 못하니 우리 위원님 들께 참석하라고 종용할수도 없기에 그저 미안할 뿐이다.
만나면 맛있는거 사드려야 겠다는 ...
그러니
삐지지 말고
햇쌀이 참으로 아름답다
아니 맛있다는 말이 더 어울릴 정도로 오늘따라 더욱더 맛있게 느껴진다
오늘도 신나는 하루가 되도록 바라면서
어제의 미안함을 골드님께 전하면서
신나는 오늘이 되도록
우리모두 오늘을 맞이 해요
이제 좀있으면 정글숲으로 변할까 같은 채소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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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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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지 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5.02 채소는 꼬박꼬박 물을 잘줘야 부드러운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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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지 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5.02 운주당 흙에 기본 거름만 있으면 물주면 금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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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흑장미 작성시간 24.05.02 상추가 예쁘게 자라고 있네요.
몇년 해보셔서 그런지
채소 농사는 참 잘 하시네요.
부지런 하셔서
상추도 주인 닮아 부지런히 크는중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