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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톡 수다방

여행 갑시다

작성자골드훅|작성시간24.05.11|조회수529 목록 댓글 49

나는 지금 케텍타고 광주 간다
외조카의 딸 그러니까 촌수로는
손녀가 된다

내가 벌써 이렇게 늙었나 생각이 든다

여전엔 일기예보가 잘도 틀리더만
비가 오려는지 하늘이 잔뜩 화를 내고 있다
여행길에 비가오면 난감한데~~~

광주에 가면 맛있는 음식도 많지만
나는 언젠가 먹고 홀딱 반한게 있다
바로 들깨로 끓이는 오리탕이다

님들도 광주 가시면 한번 들려 보시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것을 장담한다

오늘 저녁은 화순 펜션에서 식구들
지내자고 해 내일이나 서울 올라갈 작정이다

나 없는동안 서울 잘 지켜 주시리라 믿으며 님들 황홀한 주말 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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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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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오막살이 | 작성시간 24.05.12 의한 최승갑 그렇군요2001년도인데
    서구 쌍촌동에 있었거든요
    부근에 먹을게 없었어요
    유명한 감자탕집 하나에
    삼겹살을 먹으러 가도 상차림도 그렇고
    대전이 좋더라구요 ㅎ
  • 작성자최운정. | 작성시간 24.05.12 잘먹고 잘 놀다 오세요 난 어제 경북정모 갔다가 막차 타고 왔시유 ㅎㅎ
  • 답댓글 작성자골드훅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12 이제 출발 하려 합니다
    경북 모임에서 즐거우셨나요?
  • 답댓글 작성자최운정. | 작성시간 24.05.12 골드훅 지금 힘들어서 뻗었시유
  • 답댓글 작성자골드훅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12 최운정. 얼마나 즐거우셨기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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