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라고 한다는데,
'言中有骨'
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그래서
가식없는 톡톡방이 좋습니다.
뽀샵없는 사람들이 좋습니다.
거울 앞에서니
세월보다는
옆에 놓인 족집게가 애꿎게
더 밉습니다.
흰머리칼!
하나하나 뽑다보니 이마의
평수가
자꾸 넓어집니다.
자연산
이마가 넉넉하기는 하지만,
가는 세월 붙잡지도 못합니다.
족집게
버리지도 못합니다.
아침부터
부질없는 수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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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의한 최승갑 작성시간 24.05.12 흰머리도 아까운 일인... ㅎㅎ
적토마님이랑 저랑은 도낀개찐?? -
답댓글 작성자적토마 작성시간 24.05.12 의한 최승갑
그러게요. 이제는 산지개간도 그만해야할 듯...ㅎ -
작성자오브엠 작성시간 24.05.12 우웅님 자주 뵈어요
요기는 누가머래도 잘났니 어쩌니안하는 그런 방이래요 -
답댓글 작성자최운정. 작성시간 24.05.12 우웅님이 여행방에서 본 그분 맞지 언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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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오브엠 작성시간 24.05.12 최운정. 잘모르겠는데? 그때가 언젠가~ 운정이하고 여행한게
우영님 아닌가?이분은 우웅 잘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