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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톡 수다방

생각이 많은 요즘.....

작성자의한 최승갑|작성시간24.05.13|조회수504 목록 댓글 33

썼다가 지우고, 다시 썼다가 지우기를 반복

예전 같으면 네모난 지우개가 닳아 없어졌을 정도...

무언가 마음이 중심을 잡지 못하는게다

이 생각 저생각에 키보드 위에서 손가락이 춤을 멈춘다

너댓줄 쓰는데도 시간이 얼마나 걸렸나??? 

이소리. 저소리. 다 묻어 두고 싶건만 

사람들은 왜 자꾸 상처를 건드려 생채기를 내는걸까?? 

묻어두자, 제발 묻어두자

니편. 내편. 나누지도 말자

모두 세월이 반드시 해결해줄 것이다

찰나의 순간을 살다가는 짧다면 짧은 인생

아웅다웅 할 일이 어디 한둘인가

오손도손 화기애애해보자

마음을 비우고. 좋은 일만 생각해보자

콜레스테롤. 고혈압. 고지혈... 다 정상 된다

청바지 박박 솔로 빨아서 찢어진 청바지 되게끔 

헌사람이 되어보자

사람은 헌사람. 옷은 새옷이 좋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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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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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석촌 | 작성시간 24.05.13 형편없는 사람도 있었죠.
    롯데 가의 큰아들이 그랬다는데
    형 편에 서는 사람은 하나도 없고
    모두 아우편에 들더라는데
    그것도 지나간 이야기.ㅎ
  • 답댓글 작성자의한 최승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13 영감님들 유모어에 두손 들었습니다
    건강하십시요 ^^*
  • 작성자오막살이 | 작성시간 24.05.13 글을 쓰다 지우다 그 심정 알지요
    내글에 공감 내지는 반감
    댓글이 달릴것도 염려가 되고
    모든것이 조심 조심 해집니다
    그렇게 조심 조심이 달리기 할때도 있겠지요^^*
  • 작성자김포인 | 작성시간 24.05.14 아무리 작더라도..
    책임감이라는 것이 사람을 초조하게도 합니다.

    그러나..
    그럼 감정을 많이 느끼다 보면..
    세상을 바라 보는 시각이 조금 달라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샹젤리제 1 | 작성시간 24.05.14 공감
    합니다
    의한씨 말씀에~

    묻고싶은
    소식도 있지만
    참습니다

    시간이
    가면
    궁금증도

    풀릴것이라
    믿습니다.

    좋은글
    올려
    주셔서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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