썼다가 지우고, 다시 썼다가 지우기를 반복
예전 같으면 네모난 지우개가 닳아 없어졌을 정도...
무언가 마음이 중심을 잡지 못하는게다
이 생각 저생각에 키보드 위에서 손가락이 춤을 멈춘다
너댓줄 쓰는데도 시간이 얼마나 걸렸나???
이소리. 저소리. 다 묻어 두고 싶건만
사람들은 왜 자꾸 상처를 건드려 생채기를 내는걸까??
묻어두자, 제발 묻어두자
니편. 내편. 나누지도 말자
모두 세월이 반드시 해결해줄 것이다
찰나의 순간을 살다가는 짧다면 짧은 인생
아웅다웅 할 일이 어디 한둘인가
오손도손 화기애애해보자
마음을 비우고. 좋은 일만 생각해보자
콜레스테롤. 고혈압. 고지혈... 다 정상 된다
청바지 박박 솔로 빨아서 찢어진 청바지 되게끔
헌사람이 되어보자
사람은 헌사람. 옷은 새옷이 좋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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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석촌 작성시간 24.05.13 형편없는 사람도 있었죠.
롯데 가의 큰아들이 그랬다는데
형 편에 서는 사람은 하나도 없고
모두 아우편에 들더라는데
그것도 지나간 이야기.ㅎ -
답댓글 작성자의한 최승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5.13 영감님들 유모어에 두손 들었습니다
건강하십시요 ^^* -
작성자오막살이 작성시간 24.05.13 글을 쓰다 지우다 그 심정 알지요
내글에 공감 내지는 반감
댓글이 달릴것도 염려가 되고
모든것이 조심 조심 해집니다
그렇게 조심 조심이 달리기 할때도 있겠지요^^* -
작성자김포인 작성시간 24.05.14 아무리 작더라도..
책임감이라는 것이 사람을 초조하게도 합니다.
그러나..
그럼 감정을 많이 느끼다 보면..
세상을 바라 보는 시각이 조금 달라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샹젤리제 1 작성시간 24.05.14 공감
합니다
의한씨 말씀에~
묻고싶은
소식도 있지만
참습니다
시간이
가면
궁금증도
다
풀릴것이라
믿습니다.
좋은글
올려
주셔서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