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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휴게실

감사한 마음

작성자윤윤아|작성시간24.04.25|조회수202 목록 댓글 22

안녕하세요~ 인사드립니다^^

 

정성이 담긴 고사리 잘 받아서 보고 합니다.

집안 행사가 있으면 엄마는 큰솥에 마른 고사리 불려 나물 하시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그때의 엄마 나이가 되었는데

마른 고사리는 처음 사봅니다.

 

주방 한편에 빵봉지 대신 마른 고사리가 놓여 있으니 이것만으로도

제가 주부 9단이라도 된 듯 어깨가 으쓱합니다.

 

저에게 오기까지 

애써주신 샤론방장님 형부님 민사장님께 꾸벅 감사인사드립니다~^^*

보답으로

나물 맛있게 요리해서 건강해질께요...

저처럼 고사리 받으신 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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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샤론 . | 작성시간 24.04.26 ㅎㅎ연화친구님..
    맛있게 요리해서 낭군님이랑 드세요.
    제 안부도 전해드리시구요.ㅎㅎ
  • 작성자샤론 . | 작성시간 24.04.26 윤윤아님..
    여행중에 윤아님 글 읽고
    너무나 감사하고 기뻤습니다.
    작은것에도 이렇게 감사의 마음을 표해 주시는 윤아님은 정말 아름다운 분이라고 생각했어요..~^^

    작년에 저희 삼식씨가 그 산에서 고사리 뜯어와서 먹어보고 정말 좋길래
    제가 여성방 언니들에게
    선물하고 싶어서 말을 꺼냈는데

    민사장님 부부는 소 300 여마리 키우시면서 농사일도 하시는데
    고사리까지 삶고 말리고
    수고해 주셔서 미안하고
    감사했어요.

    윤아님께서 민사장님께
    감사하다 하시니
    정말 고맙네요..^^

    글도 감사하고
    여성방에 자주 함께 해주세요.~^^♡♡♡
  • 작성자윤윤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26 주말엔 먹을것이 많아야돼서 밤새 불려 삶았어요.
    통통해진 고사리 맛있게 나물할거예요.

    요리 잘하시는 아름다운 주부님들 맛있게 드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샤론 . | 작성시간 24.04.26 벌써 요리에...ㅎㅎ
    윤아님 부지런도 하시네요..ㅎㅎ
    맛있게 요리하는 과정도 올려주세요..^^
  • 작성자미뇽 | 작성시간 24.04.26 감사하게 글을 올리신 맘 넘 훌륭하세요
    냥이가 냄새맞는 사진이 넘 인상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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