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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휴게실

어쩌면

작성자미지의벗|작성시간24.04.24|조회수118 목록 댓글 1

삼월  열엿새   날 

 

            어쩌면 고단한 인생길 먼 길을 가다 어느날 불현듯 지쳐 
쓰러질 것만 같은 시기에 우리 서로 마음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견디기엔 한 슬픔이 너무 클 때 언제고 부르면 
달려올 수 있는 자리에 오랜 약속으로 머물길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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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음유시인 | 작성시간 24.04.25 네.노년이 되면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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