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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23일 정모에 다년와서

작성자갈색|작성시간11.01.28|조회수214 목록 댓글 0

최고피부 관리사모임 회원님들과 카페지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카페정모"  가끔씩 가보면 취지는 그럴듯한데 먹자! 마시자! 놀자! ㅠㅠ..(실망)

신청해놓고 살~짝 엄살이 발동했다. 날씨도 춥고 눈도오고 교회2부 에배도 빠져야 하고... 인천에서 두시간은 족히 걸리는 터라 망설였지만 정성스레 보내주신 문자에  감사해서 점심도 굶고 갔지만 십분지각이다.

계단을 내려가 강의실에 들어서는 순간 그렇게 많은 분들이 와서 이미 시작된 강의에 숨소리마저 잠든듯 엄숙한 분위기... 앉기도 전에 들려오는 내가 겪고있는 애로사항을 명쾌하게 설명해주신 강사님을 보면서 "참 잘왔구나! 기대되기 시작했다.

늦은 나이에  과감한 시작을 하고 경력쎔 구해서 석달째 스트레스 충만하게 받으며 대안을 몰라 속앓이를 하던 나로써는 3교시까지 모두 소중한 시간이 아닐수없었다. 또 자신감 넘치는 강사님들의 모습에서 미래의 나를 그려보며 희망으로 일렁거렸다. 돌아와 생각하니 소중한 정보들이 이미 부재중이긴 하지만 핵심은 알것같고 구름끼었던 샵에 햇살이 살~짝 비추어 따스하다.

벌써 정모 언제 또 하는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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