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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축농증

작성자구름이|작성시간07.03.28|조회수184 목록 댓글 0
원인
   
급성 부비동염의 가장 큰 원인은 감기에서 속발하는 급성 비염으로 비점막의 급성감염이 부비동점막으로 파급되어 부비동 점막의 부종을 일으켜 부비동의 배설구가 폐쇄되어 유발된다. 또한 어린 아이에서의 편도 및 아데노이드비후, 치아감염, 알레르기, 비행이나 잠수등의 기압변동 등에 의해서도 일어난다.

   권태감, 두통, 미열 등의 일반증상이 동반되며 권태감의 호소가 특히 많고 농성 분비물이 나오기 전에 심하며 대개 48시간이 지난후 분비물이 배설되면 차차 호전된다. 국소 증상으로 비폐색감, 코가 목뒤로 넘어가는 느낌, 협부통이 있을수 있다.

   진단
   
환자의 병력과 증상, 임상소견 등이 급성 부비동염 진단에 중요하며 방사선 검사는 보조수단으로 이용되고 최근 컴퓨터 단층촬영이 가장 진단에 도움이 된다.

   치료
   
원칙적으로 급성 부비동염의 치료는 항생제의 국소 치료로서 외과적 처치는 급성기에서는 하지 않고 충분한 항생제 투여후 필요하면 급성기가 지난후 간단한 외과적 처치를 한다.

   예후
   급
성 부비동염은 대개 적절한 치료를 하면 1주- 1개월 이내에 소실되나 만성 부비동염으로 이행되기도 한다. 전문의와 상담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수영이나 다이빙중에 오염된 물이 부비동염으로 들어가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를 하여야 하며 특히 소아의 경우에는 급성 축농증이 있을 때에는 수영을 삼가는 것이 좋다. 또한 기온, 습도의 변화, 대기오염, 비위생적인 생활환경, 비타민 A,D의 결핍등이 부비동염의 소인이므로 항생제 및 전문의의 치료 뿐 아니라 개인생활지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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