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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알바 구직시 블랙리스트 만들어주세요!

작성자모카라떼49|작성시간23.05.19|조회수287 목록 댓글 3

피부관리실 원장입니다.
저는 이쪽 미용일을 알바, 직원, 원장까지 9년째 하고 있으며
그전에 금융업계에서 6년 반 일했어요.
제가 구직자 입장이기도 했고, 지금은 면접관이기도 합니다.
직원이나 알바쌤을 구하다보면
갑자기 면접시간을 변경하시거나 잠수타시는 분들을 볼수 있어요ㅠ
일을 하고 싶어서 구직등록을 하시는거 아닌가요?
물론 여러군데 비교후 가실곳을 정하실수도 있지만 기본매너는 지켜주셨음 합니다.
만약 면접 보는곳이 삼성이나 엘지 같은 대기업이라면 그렇게 쉽게 잠적하실까요??
규모가 작은 샵이라도 면접관은 관리스케줄 조정해서 시간빼놓고 기다린다는걸 아주 가볍게 생각하시나봐요ㅠㅠ
면접보시는 분들도 나중에 예비창업자인신 분들도 있겠고, 모두에게 시간은 소중합니다.
새로 오픈하는 샵들도 늘어나는 추세지만 직원구하기도 힘든 현실입니다.
이것저것 신경쓰기 싫어 1인샵 하시는 원장님들도 많습니다.
저도 1인샵도 운영했었구요.
미용업에 관심과 매력을 느껴 열심히 시작한 일이 때론 사람으로 힘들때도 있습니다.
직원인 분들도 지금 면접을 기다리시는 구직자분들도 나중에 원장님을 목표로 또는 원장님이 되실수 있어요.
서로의 입장을 잘 생각하고 기본매너는 지켜주셨음 합니다.
미용업의 이미지는 우리가 만드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제목에 올린것처럼 상습적인 비매너 구직자(면접노쇼)는 따로 블랙리스트를 만들던지 하는 어떤 방안이 있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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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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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좋은사람 | 작성시간 23.05.20 공감합니다. 그나마 면접 펑크내면 다행이지요. 예약 다 집아놓고 잠수타면 ㅜㅜㅜ 입금을 제때 안주는 곳이 많다 스캐줄없다고 출근하지 밀랬다 등등… 이런곳에 비유하며 합리화 하는데 …. 참 그런 샆이나 무책임한 직원들이나 노답이네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 겨우넘기고 이제 고객 유입되는데 직원구하기 힘들어 큰일이네요. 힘든직업인 만큼 매력있고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없는 우리 영역인데 …. 피부미용업계 문화가 점점 퇴색되어 속상하네요.ㅜㅜㅜ 저 또한 샾을 운영하고 있고 근무시간, 페이 등 편의 다봐줘도 한가지 맘에 안들면 그만두고, 휴 직원구인에 힘듦이있어ㅜ넋두리 해보네요. ㅜㅜㅜ
  • 작성자모카라떼49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5.20 네, 여러 원장님들의 고충이 많으실듯 해요.
    직원들입장에서도 일하기전에 샵을 경계하고 미리 구직조건을 내세울만큼 신뢰가 깨졌단 얘기죠.
    서로가 약속지키며 즐겁게 일할수 있는 환경과 분위기가 정착되길 바래요~^^
    이 까페는 구인구직과 판매.구매를 이용하는 목적이 큰것 같아요. 이런저런 일에 대한 소통도 잘 되었음 하구요. 운영진분들도 새로 업데이트된 이까페가 좀더 활성해되며 발전할수 있는 까페가 되도록 신경써 주셨음 좋겠어요.
    저의 개인적인 의견 하나가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는 조금이라도 공감의 토대가 되었음 합니다~!!
  • 작성자마운틴(珉己) | 작성시간 24.01.02 예전부터 건의를 해주셨던 부분이지만 명예회손 같은 법적인 문제로 관련 게시판 생성이 어려운 부분이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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