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의 전화]는 폭력 없는 세상,평등한 사회를 위해 1983년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가정 폭력,성폭력,성매매등 사회의 약자를 대상으로한 여성에 대한 모든 폭력으로 부터 여성 인권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합니다.
지난 8월 평택에서 성폭행 피해를 당한 60대 여성이 수사 재판 과정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다가 자살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의 주장보다는 가해자 측의 주장을 듣고 현장 검증 등 수치심을 유발하는 수사를 하였고,법원은 가해자의 안정적인 직업을 이유로 구속 영장을 기각 하였습니다.
당시 이 사건은 사회면에 크게 다루어지면서 세간의 사람들에게 공분을 불러 일으켰고,여성 노인 성폭력의 존재를 알렸습니다.
그러나 잠시 그렇게 여론의 관심을 받다가 여성 노인 성폭력은 다시금 잊혀지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여성 노인은 아동과 더불어 쉽게 성폭력 피해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피해가 발쌩 했을때 제대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령화 사회에서 여성 노인 성폭력이 점점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연구와 대안 모색은 전무하다시피 합니다.
이에 한국 여성의 전화는 여성 노인 성폭력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 하고자 합니다.
함께 참여해 주셔서 지혜를 나누어 주시길 바랍니다.
*일시: 2012년 11월 27일 화요일 오후 2~4시
*사회: 한국 여성의 전화 상임 대표 정춘숙 선생님
1)발제:여성 노인 성폭력 경향 분석 및 대안 모색/한국 여성의 전화 성폭력 상담소
2)발제:여성 노인 성폭력 판례 분석/조보현 변호사님
2.토론
1)여성 노인,그리고 여성 노인의 성폭력을 보는 사회의 시선 /한국 성폭력 상담소 이사 이미경 선생님
2)여성 노인 성폭력을 보는 사회의 시선(평택 60대 여성 노인 사건을 중심으로)/펑택 성폭력 상담소 김지숙 소장님
3)여성 노인의 인권과 성폭력/남부 노인 보호 전문 기관 관장 박종숙 선생님
*장소:국가 인권 위원회 배움터- 1호선 시청역 5번 출구 시청 삼거리
*주최&문의: 한국 여성의 전화 02-3156-5463
* Sexual Intercourse Technician[성문제상담 전문가&칼럼니스트]인천 조은 뉴스 김미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