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의 정의★☆

작성자박주영원장|작성시간11.09.17|조회수261 목록 댓글 0

 

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한 건강한사람의 정의는 병들지않고 허약하지않다는것만을 의미하는것이아니다..

신체적이나 정신적, 사회적으로 온전히 안녕한 상태를 말한다.

(WHO:Health is a complete state of physical, mental and social well-being and not merely the absense of disease or infirmity)

건강은 인간이 원하는 본능적인 욕구와 신체의 이동에있어서 불편함이없어야함은 물론, 운동이나 취미생활을 즐기는데있어 불편이없어야한다. 또한, 정신적인건강은 마음의 평화을 가지고 대인관계에  있어서 원만한대화를 나눌수있어야하고 환경의 변화에있어서 평온한마음으로 대처할수있어야한다.

 

각자 처해진  환경에 만족할줄알아야하고 건강하게 나이듬이란 세월에따라 사회적지위가 동반되어야한다.

자신이 하는일에 만족할줄알아야하며 주위사람들이 사회에 적응해나가는것에 적절한 도움도 줄줄알아야한다.

또한, 다른사람들과의 화합을위해 자기자신만의 고집이나 아집,이기주의를 버려야한다

 

건강한사람이란, 자라온환경,부모의직업,주위환경등 각 개인에게 주어진것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날수있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특히 영향을 미치는 몇가지가있다.

생활습관,질병,환경요인,영양상태.스트레스,노화,유전적요인,등 여러가지가 있을것이다

 

요즘 모 연예인이 시골밥상을 소개하는코너를 유심히 잘보고있다..

자꾸 옛날밥상이 그리워지는 건 무엇때문인가?

우리네 옛날밥상은  거의 풀밭이였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요즘 젊은에스테디션들은 이해가 안가겠지만 부자집이라해도 매일고기반찬을 먹을수없었다

불과, 2~30년전이야기이다

아기때 우량아선발대회가 있을정도로 그다지 잘먹고 잘사는 집이 많지않았다.

 

그런데 요즘우리생활의 실체를보라

못먹어서 건강하지못한사람들보다 너무많이먹어 불건강한사람이 더 많지않은가?

못먹는세대에서 너무 잘먹는세대로의 전환이 너무빠른것이다.

 

아주오래전 어느대학병원 소아정신과에서 일어난일을 간략하게 소개하려한다.

초등학교5학년인 아이를 할머니가 휠체어에 태워서 데리고오셨다.

아이는 진료시간을 기다리는와중에도 계속 햄버거를 사달라고 조르는것이 아닌가?

할머니는 80kg이 넘어서 걷지도못하는아이를 이기지도못하고 다시 데리고나가 햄버거를

사먹이고 다시 자리로오셨다.

 

소란하게한것이 미안하셨던지 묻지도않은 말씀을 하기시작했다.

그저 우리네 자식들 키울때 너무 못먹이고 키워서 아이가 잘먹길래 계속 먹이기만하셨단다..

잘먹는것이 잘먹이는것이 아이를 위한일이라 생각하셨기에............

 

그렇다..

 

못먹어서 건강하지않은게 아닌 너무 잘먹어서 건강하지않은 이들을 위해 건강의 정의를 다시 생각해보려고한다

 

건강의 정의란 무엇인가?

건강하려면 어떻게해야하는가?

유아기,청소년기에오는 비만의원인은 무엇인가?

 

이 모든걸 이제 곰곰히 생각해볼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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