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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구인 합니다 [주4일제/ 8시간 근무제 택일] - 5호선

작성자로엘|작성시간24.04.27|조회수168 목록 댓글 0

2021년에 런칭하여 4개의 직영점으로 운영되고 있는 브랜드 입니다. 

60평 정도의 규모에 1인룸, 모든 베드는 전동베드를 사용합니다. 

4개의 직영점은 매니져와 팀원으로 운영되고 있고 

모든 점포 매니져는 점포 관리사로 시작하여, 직무 트레이닝 후

집 근처에 점포를 오픈하여 각 점포의 리더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지금 구인하고 있는 점포는 목동점 입니다. [목동역 하차 도보1분]

목동점은 현재 4명이 근무 중이며, 20대, 30대 선생님들이 오픈 멤버로 지금까지 같이 계십니다.

 

영업 시간은

10시30분~9시 / 주말은 7시까지 이며,

일요일은 off 입니다. 

주 4일 근무제를 선택하셔도 가능하며, 주 5일 8시간 근무제를 선택하셔도 가능하십니다. 

물론 개인 여건상 주 3일만 근무하셔야 하는 상황 이셔도 조율 가능합니다. 

 

30대와 40대 여자분들이 주 고객이고, 페이스 관리+기기관리가 주력 이기는 하나, 

바디관리[등관리, 하체관리]가 아예 없지는 않아 바디 관리 가능하시면 좋겠습니다.

 

복지는

매월 반차 1회 있고, 1년 근속시 연차 있습니다. 자기계발비도 지급되고 있어,

피부과 시술이나 스파투어 체험 가실수 있습니다. 

직영점이다 보니, 매월 우수사원 5명씩 선정해서 화장품과 금 포상 같은 소소한 이벤트도 있구요.

오마카세 같은 회식 이벤트도 종종 있습니다.

식대는 별도로 지급 해드리고 있고, 

휴게시간 보장 역시 중요하다 사려되, 세탁 업무는 위탁업체에 의뢰하고 있습니다. 

 

연봉은

3000만원~3600만 정도 지급되고 있습니다. 

이 역시, 월 고정비 지출 계획이 중요한 스케줄이시라면, 연봉은 조율 가능합니다.

업무 분야에 대해 궁금하실만한 내용은 다 올린거 같은데,,,

더 궁금하신 사항 및 지원해볼까 고민이신 선생님 계신다면

010- 3952-4901 번으로 문자 남겨 주세요. 개인적으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긴 글을 읽고 계시는 선생님들....

테라피스트라는.. 물리적으로  쉽지 않은 직무를 선택 하셨을때에는 분명 이 업계에 어떤 기대와 각오가 있으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예전에, 헤어쪽도 전문가 직종에 비해 근무환경 및 처우가 너무 열악했던 시절이 있었지요

하지만 지금은 그 어떤 브랜드에서 시작했는지 모를,,, 변화가 일었고, 미용사는 이제 디자이너라는 호칭과 함께

본인의 직무에 자부심을 느끼는듯 보여집니다. 

그런데,,, 아직 아쉽게도, 스킨쪽은 조금 더 갈 길이 멀어 보여 안타까울 뿐 입니다.

 

저희 브랜드는 테라피스트[치료사] 라는 숭고한 가치적 직무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직원으로의 복지가 더 좋은걸 잘 알면서도, 아르바이트를 다니고 계시는 이유도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다, 가끔은 알바라 겪는  인격적 무례함을 겪으셨을때는 이 직무에 환멸을 느끼실때도 있으실 겁니다. 

배운게 도둑질이라고[우린 도둑질이 아니고 전문직이죠],

마사지 실력은 있는데, 직원으로 근무하자니 노동력 대비 대우가 시원찮고

알바를 쭉 다니자니,,, 일당 받으며, 성장 없는 이 상황을 언제까지 해야하나 막연하고,

그렇다고  1인샵이나  차리자니 뭔가 두렵고,,,

 

저희 브랜드는 한가합니다. 급여를 많이 줍니다. 가족같은 분위깁니다 등등의 

뻔하디 뻔한 말로 공고를 내고 싶지는 않습니다. 

무작위로 예약 잡고, 바디 마사지 5:5 돈 벌어가라 라고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희는 나라에서 국가공인 자격증을 [면허증] 취득한 스킨 전문가들 이니까요. 


저희 막내 직원 중 한명은 한 곳에서 5년이나 근무했는데, 교육을 한번도 들어본적 없다 하네요 [피부생리학이 뭔지...]

그리고 경력 7년이나 된 친구가 호텔스파를 한번도 가보지 못했다고 하네요. 

이번에 스파투어권으로 엄마 모시고 다녀왔는데, 우리 딸이 이렇게 좋은 일 하는구나 하시면서 좋아하셨다고.

처음으로 이 일을 하고나서 보람을 느꼈다고 하네요...[제가 더 보람을 느꼈네요..]

 

저희 샵도, 업무는 비슷할 예정입니다. 

고객을 응대하고, 리딩하고, 플레닝 하고,,, 한가한 날은 다 같이 모여 수다 떨고, 교육 하고 뭐 그렇겠지만

하루 종일  정신없이 바쁜 날도 있을 겁니다. 여느 샵들 처럼요...

그러나,

분명 다를겁니다. 

우리는 어떤 일을 하는 직무 전문가들인지. 그옛날, 하찮은 헤어미용사에서 지금의 디자이너가 되었듯이. 

우린 그들보다 더 가치있는 직무를 하는 사람들이라는 자부심을 가질수 있는.

절대 직원을 소모품으로 여기지 않는, 

같이 성장하고, 운영 과정을 공유하고, 성공한 결과를 나누는...

그 부분은 꼭 약속 드리겠습니다. 

더 자세한건,,,  혹여나 면접 오시게 되면 차 한잔 하면서 얘기해 볼까 합니다...[면접시 데모는 보지 않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인공고를 이렇게 내도 되나요? 우연히 익명고민&신고를 다 읽고 만감이 교차하여,,,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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