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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에도 센스가 필요하다! 웰빙과 자연주의 트렌드로 현란한 헤어 컬러의 인기는 주춤하고 있지만 고령화 인구 증가와 그들의 젊어보이려는 욕구를 반영한 '영거 루킹(younger looking)' 열풍으로 새치 커버는 중장년층의 필수 미용 코스가 되고 있다.
희망찬 새해 벽두임에도 불구하고 한 살 더 드신 아이로 한숨 쉬시는 우리 부모님을 10년 더 젊게 만들어 드릴 수 있는 새치 염색! 2006년에는 웰빙 새치 커버 염색으로 부모님 얼굴에 웃음 꽃을 피워 드리자.
●건강한 두피를 위한 염색 요령
1. 두피 보호 에센스로 미리 미리 두피 보호
새치 모발의 경우 잦은 염색으로 인해 두피가 민감해질 가능성이 있고 두피가 민감해지면 트러블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 경우 염색 시술전 아로마 허브 성분의 두피 보호 에센스로 두피를 보호하면 두피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다.
추천제품 : 미쟝센 아쿠아 에센스 크림
잦은 염색을 하는 새치 커버 염모제 사용자들은 머릿결 손상 뿐 아니라 두피 자극을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 태평양이 2004년 12월에 새치 머리가 생기는 40~54세 중년 여성 6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도 반 이상이 두피 자극 경험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초로 '두피 보호 에센스'를 내장한 촉촉한 크림 타입 새치 커버 염모제 '미쟝센 아쿠아 에센스 크림'은 라즈베리, 로즈마리, 카모마일, 티트리오일 등의 아로마 허브 성분을 함유한 두피 보호 에센스가 자연의 향기로움으로 민감한 두피를 보호하면서 편안하고 기분 좋은 염색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태평양 헤어케어 연구소 특허 출원) 염색하지 건에 두피 보호 에센스를 모발이 아닌 두피에 골고루 펴 바르고 마사지 하듯 손가락으로 문질러 주면 된다.
2. 염모제가 두피나 피부에 묻지 않도록 주의
염모제의 자극은 염모제의 본래 사용 목적 부위인 모발에 시술했을 때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나 두피나 피부에 닿아 경피로 흡수됐을 경우에 자극을 느낄 수도 있다. 또한 염모제의 색소는 화학 반응을 하게 되는데 시술 시간이 1시간이 넘어갈 경우, 자극이 크게 증가하므로 가능하면 접촉 시간을 최소화해야 한다.
3. 염색 시술후 잔존 색소의 완전 세척
염색 시술후 색소가 두피에 잔존할 경우 자극을 유발할 가능성이 커진다. 염색 시술 후 잩존 색소를 완전 제거할 수 있도록 흐르는 물로 충분히 씻어내고 피부 자극이 적은 샴푸로 깨끗이 씻어야 한다.
●흰머리 염색 할 때 꼭 지켜주세요~
흰머리가 많은 곳부터 먼저 바르고 나머지 검은 부분은 경계가지지 않을 정도만 바르는 것이 좋다. 설명서에 제시된 방치 시간을 넘지 않도록 하고 목욕탕 등 온도나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의 염색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특히 염색은 접촉 시간과 농도에 비례해 두피 자극이 심해지기 때문에 가온 처리, 장시간 방치는 피해야 한다.
●염색에 대한 잘못된 상식 - 염색하면 눈이 나빠진다?
가끔을 염색을 한 후 눈이 침침해지고 잘 안 보인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염색을 한다고 시력이 저하되는 것은 아니다. 간혹 염모제에 들어있는 암모니아 성분 때문에 눈이 침침하거나 따끔거릴 수 있으나 이는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다. 특히 노년층 중에서 안구건조증, 안건염(쌍꺼풀염증) 등의 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염색 후 더욱 민감한 반응을 나타낼 수 있다. 따라서 염색하는 동안에는 가능하면 눈 주위 또는 피부에 염모제가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처음 염색시에는 패치 테스트를
안전한 염색을 위해서는 염모제 사용 전에 패치 테스트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 영구 염색을 하기 전에 팔 안쪽이나 귀 뒤쪽에 소량의 염모제를 묻히고 48시간 동안 방치한 뒤 가려움이나 붉은 반점 등의 반응이 나타났다면 염색을 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