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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의 계절 초기관리가 비결

작성자행복한 개구리|작성시간07.12.14|조회수948 목록 댓글 0

탈모의 계절 '가을' 초기관리가 비결




가을이다.

높은 하늘과 청명한 날씨로 최고의 계절인 가을에는 그러나 아침에 일어나 베갯머리에 수북히 빠져있는 머리카락을 보며 우울해 하는 이들이 많다.

낙엽 떨어지듯 털 빠지는 계절이 온 것이다.

가을엔 남성호르몬 분비가 많아져 머리카락이 다른 계절보다 훨씬 더 많이 빠지며 서늘하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두피 건조 및 각질을 유발하는 등 두피두발에 문제점도 많이 생긴다.

통계에 따르면 탈모로 고민하는 남성은 400만을 넘어섰고 탈모로 인해 취업이나 이성교제 등에서 불이익을 당했다는 이들이 90%를 넘어설만큼 탈모의 사회적 문제는 심각하다 못해 치명적이다.

환경적 요인에 의해 탈모 연령층도 점차 낮아져 20~30대로 확대됐으며 여성 탈모도 늘고 있다.

탈모는 초기에 관리해야 한다.

지성이든, 건성이든 두피에 맞는 제품을 사용해야하며 두피 및 모발 상태에 따라 펌이든 염색이든 적절하게 조절해야 한다.

특히 일상적인 모발 관리법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필요하다.

모발을 말릴때는 자연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좋으며, 빗질은 부드럽게, 모발이 젖은 상태에서 잠을 자는 것은 좋지 못하고, 과도한 스트레스 및 과도한 스타일링 제품 사용도 탈모를 일으킬 수 있다.

두피마사지를 하는 것은 효과적인 탈모예방법이다.

모발에 대한 정확한 관리법과 꼭 맞는 제품을 권하는 것, 이것은 미용인들이 할 일이다.

먼저 그에 따른 체계적인 지식과 노하우는 기본이다.

최근에는 미용실 내에 두피관리실을 구성하는 살롱이 크게 늘었다.

단순한 매출 증대가 아닌 고객의 고민을 덜어주고 두피모발 전문가로서의 신뢰를 쌓아갈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된 프로페셔널리즘이 필요하다.

효율적인 상담기법과 가장 효과적인 시술 메뉴 개발도 필요하다.

홈케어를 병행하도록 관련 점판제품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도 필요하다.
올 가을은 그동안의 불황은 훌훌 털고 미용인이 바빠지는 계절이길...

김하형 (hyoung@hjp.co.kr)


출처 : sajudosa님의 모발 & 두피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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