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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테라피> 파슬리

작성자테라피스쿨|작성시간11.10.10|조회수46 목록 댓글 0

파슬리(Petroselinum sativum)

 

 

 

 

파슬리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어디서든 쉽게 발견되고 재배되지만 그 원산지는 그리스이며 약용식물로 알려져 있고 또한 파슬리의 라틴네임에 sativum이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이는 요리용 식물에 붙여지던 이름인 것에서 알 수 있듯이 그리스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식용 식물로 사용돼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에센셜 오일은 파슬리의 씨앗에서 주로 추출하지만 아주 가끔은 잎이나 뿌리에서 추출하기도 하는데 아로마테라피에서는 씨앗에서 추출한 오일을 사용하도록 권한다.

 

오일은 노란빛, 또는 짙은 갈색을 띠며 nutty, spicy향을 가지며 주 화학성분으로는 apiol, myristicin, phellandrene, myrcene, pinene 등을 들 수 있다.

 

파슬리 오일은 그리 널리 사용되는 오일은 아니지만, 이뇨작용, 요도감염, 방광, 신장질환 등에 쓰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리불순 시에 좋고, 출산시에 사용하면 순산을 돕는다는 얘기는 반대로 임신중에 사용하면 유산을 유발시킬 수 있다는 얘기로 해석되어야 하며, 치질치료에 사용될 수 있고, 혈관수축효과로 출혈을 빨리 멈추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랑스 사람들이 식사 후에 파슬리 씨앗을 씹어먹는 것은 파슬리의 소화력증진 효과와 더불어 입냄새를 제거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라고 한다.

 

파슬리와 잘 어울리는 오일로는 갈릭, 딜, 라벤다, 라임, 로즈마리, 마조람, 만다린, 바질, 샐러리, 스피아민트, 안젤리카, 야로우, 오레가노, 오렌지, 캐롯시드, 클레리세이지, 타라곤, 타임, 페파민트, 휀넬, 히솝 등을 들 수 있다.

 

 

내용 출처 : 전문가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복영옥

이미지 출처 : http://omeujardim.com/artigos/top-10-ervas-aromatic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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