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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테라피> 라벤더(Lavender)

작성자테라피스쿨|작성시간11.12.05|조회수243 목록 댓글 0

라벤더

(Lavandula officinalis, lavandula vera, lavandula angustifolia etc.)

라벤더는 아로마테라피를 모르는 사람도 그 이름이 친숙하게 느껴질만큼 널리 알려져 있고, 그만큼 널리 쓰이고 있다. 진통작용은 물론, 방부,진정,방충,혈압강하,살균,항울,구충,스트레스 완화 등,... 헤아릴수 없이 많은 용도로 널리 사용되는데 그 중에 가장 기억할 만한 작용을 꼽는다면 심신의 균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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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명한 의학자이자 허브식물 연구가였던 Culpeper는 드라이라벤다로 실내 장식품을 만들어 걸어 두거나 라벤다 오일을 뿌린 포푸리를 집안에 놓아두는 등 라벤다 오일을 평상시에 늘 가까이하는 것으로 간질발작을 예방했다고 하며 Mrs Grieve는 라벤다 오일 몇 방울을 족욕탕에 떨어뜨려 과로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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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다는 또한, 백혈구 생성을 돕는 한편 피부 세포 재생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화상을 입었을 때 원액 한두 방울을 떨어뜨려 준다거나 무좀이 가렵다고 느껴질 때 역시 원액으로 몇 방울 떨어뜨려주면 좋고 피곤할 때 향기목욕을 위해 욕조에 떨어뜨려주며 머리가 아프면 관자놀이 부위에 원액을 묻혀주고 장이 안 오면 티슈에 몇 방울 떨어뜨려 베갯맡에 두고 잠을 청하는 것도 좋다. 외출할 때 라벤다오일을 귀 밑에 한 방울씩 묻혀주며 피부가 가렵다고 느껴지면 캐리어오일에 섞어 가볍게 문질러 맛사지를 해주며, 여드름 때문에 고생하는 큰 아이에게는 여드름용 크림을 만들어주고 비듬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면 역시 캐리어 오일에 섞어 머리에 맛사지를 해준다. 이렇듯 라벤다오일의 용도는 너무도 다양하고 효과적이며 향도 좋아 가정 상비약처럼 준비해 두면 좋다.라벤다 오일은 대부분의 다른 에센셜 오일과도 잘어울리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카모마일과 잘 어울리며, 이 외에도 갈바늄, 그레이프후룻, 네로리, 니아울리, 라벤자라, 레몬, 레몬그라스, 로즈, 로즈마리, 린덴블러섬, 마조람, 머틀, 멜리사, 바이올렛, 바질, 버거못, 버베나, 버치, 버치버드, 베티버, 벤조인, 사이프러스, 샐러리, 세이지, 샌달우드, 시나몬, 시트로넬라, 안젤리카, 오렌지, 유칼리투스, 일랑일랑, 자스민, 제라늄, 카쥬풋, 클레리세이지, 타제테스, 탄저린, 티트리, 파슬리, 팔마로사, 페치올리, 페티드그레인, 페파민트, 피멘토, 헬리크라이섬, 후랑킨센스, 훠, 휀넬, 히솝 등과 잘 어울린다.

 

출처 ; 전문가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복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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