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나무는 인디아 원산으로 5세기경부터 이태리를 통해서 스페인, 폴투칼 등 유럽으로 전파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레몬 에센셜 오일은 레몬의 겉껍질에서 짜내기 기법으로 추출되는데 1kg의 오일을 생산하기 위해 대략 3천 개 정도의 레몬이 필요하며 신선한 레몬향이 난다. 주 화학성분으로는 pinene, lomonene, phellandrene, camphene, linalol, linalol acetate, geranyl acetate, cirtal acetate, citronellal acetate 등을 들 수 있다.
레몬은 여러 가지 작용을 하는데 그 중에도 가장 중요하다고 꼽을 수 있는 것이라면 백혈구를 생성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즉, 상처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일선에서 싸우는 백혈구를 튼튼하게 해주고 그 들의 생성을 돕는다는 것은 분명 2차 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고 치료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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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은 피부 부작용을 일으킬 우려가 이어 스킨캐어에 그리 널리 사용되지는 않지만 기미, 주근깨에 효과가 있어 피부노화방지에 도움을 준다고 하며 티눈, 사마귀가 있을 때 원액을 티눈에 한두 방울 떨어뜨려 주는 것을 계속하면 티눈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한다. 레몬의 방충효과와 더불어 신선한 레몬향은 사람들의 기분까지도 상쾌하게 해 방안 스프레이에 좋은 오일로 꼽힌다.
레몬과 잘 어울리는 오일로는 그레이프후룻, 너트맥, 니아울리, 네로리, 라반딘, 라벤다, 라임, 레몬그라스, 로즈, 린덴블러섬, 만다린, 머틀, 메이창, 바이올렛, 버거못, 버베나, 버치, 버치버드, 벤조인, 블랙페퍼, 사이프러스, 샌달우드, 샐러리, 세이지, 시다우드, 시트로넬라, 안젤리카, 오렌지, 유칼리투스, 일랑일랑, 진저, 주니퍼, 카다몬, 카모마일, 카쥬풋, 코리안더, 클로브, 타임, 탄저린, 티트리, 페티트그레인, 피멘토, 후랑킨센스, 휀넬 등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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