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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테라피> 로즈마리(Rosemarinus officinalis/Rosemarinus pyramidalis)

작성자테라피스쿨|작성시간13.01.23|조회수120 목록 댓글 0

 

 

 

 

로즈마리는 라틴어(ros + marinus)에서 유래 된 것으로 'dew of thesea', 바다의 이슬, 또는 바다의 눈물이라 풀이할 수 있는 것처럼 주로 바닷가 마을에서 주로 많이 발견되며 원산지는 지중해연안이지만 유럽 전역에서 널리,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전설에 의하면 원래 로즈마리의 꽃은 하얀색이었는데 성모마리아가 이집트로 가던 도중 로즈마리 숲에 옷을 걸쳐 놓은 다음부터 파란색으로 변했다고 전해져 내려온다.

 

로즈마리는 허브식물 중에서도 가장 오래도록 약용으로 쓰여진 식물중에 하나로 기록되며, 고대 이집트, 고대 그리스, 고대 로마 사람들사이에서 특히 널리 사용되어졌다고 한다. 특히 병원, 전염병 발생지역등지에서 로즈마리 나무를 태워 연기를 내는 것은 살균, 공기정화를 위한 방법 중의 하나로 행해졌으며, 고기요리에 로즈마리를 넣는 것은 고기의 맛을 돋우고 냄새를 제거하며 부패방지 등을 돕기 위한 방편이다.

 

- 중 략 -

 

 

로즈마리 오일은 혈압을 올리는 작용을 하므로 고혈압 환자는 사용을 금하도록 하며, 이뇨작용이 있어 임신, 수유중에 사용을 금하고, 간질 증세가 있는 사람도 사용하지 말도록 한다. 영국의 어떤 아로마테라피스트는 간질 발작을 일으키는 사람한테 극소량의 로즈마리 에센셜 오일을 이용해서 흡입하게 했더니 발작증세를 완화시킬 수 있었다고 말한다. 이 외에도 심장, 간, 방광 등에 토닉역할을 하고, 로즈마리의 진통작용은 관절염 등에 사용해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림프관 활성화작용을 통해 신체의 노폐물을 배출시키는데 좋은 오일로 꼽히며, 근육통을 완화시키는 작용으로 달리기나 발레 등 발 근육을 많이 써야 하는 사람들에게 라벤다, 마조람 등과 함께 섞어 맛사지해주면 좋다.

......

 

 

*본문 출처 : 전문가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복영옥

*이미지출처 : smgrow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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