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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테라피> 바질(Ocimum basilicum)

작성자테라피스쿨|작성시간13.02.21|조회수219 목록 댓글 0

 

 

 

바질은 그리스어로 '왕'이라는 뜻의 basileum에 기원한다. 이는 아마도 바질이 요리에도, 약용으로도 널리 쓰이면서 식물 중에서 '왕'으로 불릴 만큼 이용가치가 높은 동시에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아시아 원산이며 인도의 전통 약제로 이미 수세기 전부터 사용돼왔다. 에센셜오일은 노란색을 띄며 40~50%의 methylchavicol을 포함한 linalol, cineol, eugenol, pinene그리고 comphor 등의 화학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바질은 고대시대부터 호흡기 질환이나, 소화기성 질환에 널리 쓰이고 있으며 어떤 이는취음성 오일이라고도 평한다. 16세기에는 두통 치료에 널리 이용되었으며 로즈마리에 이어 바질은 머리를 맑게하는 오일로 높이 평가되고 있는데 지친 현대 일상에서의 신경성 피로에 좋다.

 

그리이스 사람들이 그렇게 사용하여 왔듯이 바질 에센셜 오일은 기관지염, 기침, 발열성 질환 등 호흡기성 질환에 좋은 효과를 보이며 소화불량이나 배탈 등 소화기 질환에 약간의 에센셜 오일을 캐리어오일에 섞어 배를 맛사지해주면 좋은 효과가 있다. 그러나 바질 에센셜 오일 한가지만 사용하기보다는 라벤다와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효과를 통해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바질 오일은 또한 특히 장시간 서있었다거나 발레나 육상훈련 등 심한 운동 후에 지친 다리 근육을 풀어주는데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근육을 풀어주기 위한 목적으로는 주로 바질이외에도 로즈마리나 오렌지, 라벤다, 마조람, 카모마일 등 여러 가지 오일이 있어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생 략 -

 

 

본문출처 : 전문가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복영옥

이미지출처 : www.ecolibrar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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