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못은 그의 주산지인 북이태리 지방의 버가모에서 따온 이름이다. 이태리에서는 수백 년에 걸쳐 열매를 약용으로 사용해 왔는데 그 열매에서 짜낸 에센셜오일은 linalyl acetate, limonene, lonalol을 주로 함유하고 있고 신선한 과일 향과 더불어 약한 초록색을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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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주의할 점은 버거못 오일은 감광성이 강해서 사용 후 햇빛을 보면 부작용이 생기므로 사용시 유의해야 하며희석되지 않은 원액이 피부에 닿으면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은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향기 목욕을 위해 욕조에 오일을 넣는 경우에도 캐리어 오일이나 우유 등에 희석해서 넣도록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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