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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테라피> 우울증

작성자테라피스쿨|작성시간11.09.05|조회수639 목록 댓글 0
우울증(Depression)

우울증은 여러 가지 원인에서 여러 가지 모양으로 나타날 수 있다. 그러므로 쉽게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다고 볼 증세는 결코 아니지만 환자 개개인의 상태나 증세를 살펴보고 상담 등을 통해 우울증을 일으킨 근본적인 치료와 함께 병행했을 때 치료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아로마테라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오일의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왜냐하면, 스트레스로 오는 우울증 등을 치료하자고 자칫 진정효과가 강한 오일을 잘못 사용했다가는 오히려 역효과가 나기 쉽다. 그러므로 긴장, 불안, 수면부족 등에서 오는 우울증일 경우에는 카모마일이나 클라리세이지, 라벤더, 샌달우드, 일랑일랑 등의 오일을 사용하면 그의 진정효과와 항울효과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버거못, 제라늄, 멜리사, 로즈오일 등은 진정효과 없이 기분을 상승시키므로 널리 사용된다.
우울증이 과도한 근심, 걱정, 불안 등에서 오는 것이라면 네로리가 적합하다. 네로리와 자스민은 유럽에서 전통적으로 널리 사용되던 것으로 자신감을 높여주는 것으로 특히 어려운 상황에서도 헤쳐나갈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한다고 전해진다.
마사지는 우울증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법으로 추천되는데 이는 마사지사의 손으로 전해지는 따뜻함과 부드러움으로 환자의 마음을 편안하게 긴장을 풀어줄 수 있고 아로마테라피 오일을 사용하므로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사지를 하기 위해서 오일을 고를 때에는 다른 어느때보다도 환자의 기호를 존중하여 환자의 취향과 상태에 맞는 오일을 선택하도록 하는데 이는 평상적으로 또 심리적으로 환자 자신의 몸에 필요한 오일은 자신에게 더 기분 좋게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우울증 환자를 대할 때에는 특히 카운셀링하는 기분으로 환자의 말을 친절하게 편안하게 들어주는 자세가 필요하며 환자로 하여금 편안하게하고 싶은 말을 모두 다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도 치료에 좋은 한 방법이 되겠다.

출처 ; 전문가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복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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