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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푸드-브라운의 화려한 유혹 초콜릿

작성자일랑로즈|작성시간11.02.17|조회수71 목록 댓글 0

 

 

오늘날 모든 사람이 간편하게 즐겨 먹고 꾸준한 사랑 받고 있는 세계인의 간식인

 

까맣고 딱딱한 초콜릿이 만들어진 것은 100여 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고 한다.

 

원래는 아메리카 인디오들이 전통적으로 먹던 단맛이 없는 씁쓸한 액상 음료수였는데,

 

훗날 유럽의 왕족들에게 전해져 조금씩 맛을 보는 정도였다고 한다.

 

초콜릿의 역사는 아메리카 인디오들의 아즈테카 문명에서 시작이 되었는데,

 아스텍에선 화폐 대신 카카오 열매를 사용할 정도로 귀한 열매였다고 한다.

 

아즈텍족은 1519년 에스파냐에 쓴 물을 맛보게 했는데, 씁쓸해도 맛이 괜찮아 퍼지게 되었고,

 

16세기 초 콜럼버스가 유럽에 코코아로 처음으로 소개했고,

 

에스파냐 소수 왕족만 설탕을 넣어 마시기 시작해 그 맛에 감동되고,

 

에스파냐 국왕 페르디난트 5세도 이 맛에 반해서 초콜릿 음료 사실을 숨기려 했고,

 

비법을 발설하는 사람은 죽이겠다고 엄포도 놓았지만, 유럽 각국으로 퍼져 나가 새롭게 개발이 되었다. 

 

               

 

초콜릿의 원료는 카카오나무의 열매 카카오콩으로 아프리카 및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인데,

 

1520년대 스페인 왕실에도 소개되어 귀족들의 음료로 각광을 받았고,

침실에서 성적 흥분을 높이기 위해 남용되기도 했다고 한다...  

 

카사노바가 여인들을 유혹할 때 쓰던 비장의 무기 중 하나가 초콜릿 대접이었다고 하며,

 

오늘날 사디즘의 어원인 사드 백작은 음란죄로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도 

 

초콜릿을 열심히 구해 먹으며 재기의 날을 기다렸다고 한다.

 

또, 루이 15세의 마지막 정부였던 마담 뒤 바리는 천한 매춘부였지만 왕의 침실로 들어간 후

 

왕의 음란한 욕구를 채워 줄 수 있는 명기 능력을 발휘해서 최고 권력 집단에 들어섰다.

 

왕을 사로잡은 그녀의 비결 중 하나가 바로 기가 막히게 맛있는 핫초콜릿을

 

루이 15세에게 수시로 만들어 맛을 보게 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초콜릿은 귀족들의 상징물로 전해지던 1693년 코코아,초콜릿 자유 판매가 허용되면서 대중의 품에 안겼다.

 

           

 

현대 과학에서는 초콜릿이 성적 흥분을 직접적으로 자극한다는 사실은 입증되지 않고 있지만,

 

'사랑의 묘약'으로도 불리기도 하는 초콜릿은 페닐에틸아민이란 화학 물질이 들어 있는데,

 

 이 화학 물질이 중추신경 자극 물질로 뇌의 행복 중추를 자극하고 대뇌피질을 각성시켜

 

침체한 기분을 전환, 사고력, 기억력, 집중력,포만감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풍부히 들어 있어 암을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하며,

```매일 약간의 초콜릿을 섭취한 사람은 먹지 않은 사람보다 더 오래 산다거나

 

혈압을 낮춰주고 심장 질환 위험을 감소시켜 스트레스 해소 효과도 있다고 한다. 

 

또한,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고 매끈하게 해주어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이라,

 

초콜릿은 천연 비누나 화장품의 주재료로도 다양하게 사용되는데,

 

카카오 가루를 이용한 천연 초콜릿 팩이나 천연 비누가 보습과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라,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에 허쉬 타운의 허쉬 호텔과 세계 곳곳의 미용 관리샵에서는

 

코코아 마스크,코코아 거품 목욕, 퐁듀 랩, 코코아빈 스크럽,초콜릿 스파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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