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림 옆이긴 하지만 엄연히 경작이 이뤄지던 밭이예요.
8년 넘게 자연재배를 하여 약이나 화학제품, 기계가 들어오지 않은 땅이에요.
풀도 많구요.
강원도 골짜기라 일교차가 크고 살짝 비탈진 밭인데요.
더덕 심으려고 하는 밭은 3시 30분 쯤 되면 완전히 그늘이 됩니다.
하지만 더덕이 자연스러운 나무그늘을 좋아하고
덩굴성 식물이라,
타고 올라가는 무언가를 해주어야 하나 고민이네요.
거기다 카페지기님 글을 읽어보니
자연스런 산그늘이 좋을 것 같은데
키가 너무 크지 않는 나무를 같이 심어 키울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괜찮을까요?
추천하고 싶은 나무 있으면 얘기해주세요.
지주대, 망 이런 거 안 해줘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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