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짜기를 선택해 산더덕 농장을 만들려는 귀농인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투자비가 적고 바쁠 일이 없으면서도 소득 또한 높기 때문 이지만
산더덕 농장을 만들 때에는 몇가지를 유의 해야
실패 하지 않는다.
첫째는 강한 종자를 활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산더덕은 굵어질수록 값이 뛰며 한번 뿌려두면 수십년에 걸쳐 수확하는 작물 이지만
개량종등은 거친 풀과 잡목들이 많은 산에서는
몇년도 견디지 못하고 썩거나 도태 되
시간이 걸려도 야생에서 종자를 받아 번식 시키는 것이 확실한 방법이다.
둘째는 농장보다 북쪽에서 구입해야 한다는 점이다.
묘목도 마찬가지 이지만 작물은 남쪽에서 구입해 북쪽에 심으면
십중 팔구 겨울 추위에 동사해 인건비만 날리고 만다.
셋째는 출처가 분명치 않은 씨앗은 피하는게 상책이다,
더덕씨는 여물면 쏟아져 미리들 채취 하나 적기에 채취하지 않거나
바이러스에 감염 된 씨앗은 발아율이 떨어져
농장을 망치기 싶상이다.
특히 조심해야 할 점은 인터넷 구입이다.
종자로 쓰기 위해서는 씨앗을 번식해 우량종들만을 따로 분리 후
야성을 복원 시키는 과정들이 필요해 짧아도 십여년이 걸린다.
종자가 잘못 되면 아무리 노력해도 헛고생으로
검증 가능한 기록들이 없다면 그냥줘도 버리는만 못하다.
초기 실패를 거듭 했지만 원인이 씨앗에 있음을 알기까지 4년이 걸렸으며
아직도 깊은 산에 가면 야생종들이 눈에 띈다.
소량이라도 확실한 씨앗을 구해 번식시켜 나가는 것이
시행착오를 줄이는 방법이었다.
채취 시기가 다 된 씨방 ~
여물면 벌어지며 씨가 쏟아져 어려움이 있지만 완전히 여물길 기다려 채취해야 하며
적기에 채취하지 않은 씨앗이나 바이러스에 감염 된 씨앗은
발아 발아율이 떨어지고 시간이 지나도 굵어지지 못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건조중인 씨방~`
바람이 잘 통하는 햇볕에서 말려야 하며
건조기에 말린 씨앗은 농장을 망칠 수 있어 피하는게 상책이다.
묘판에서 키워 옮겨 심는 방법도 있으나 뿌리 끝 생장점이 다치면
상품성이 떨어져 직파가 효율적이다.
야생종 씨앗 ~`
발아에 최적의 상태로 말리는 것이 중요하며 차게 보관 할수록 발아율이 높다.
실한 씨앗 이라면 늦가을에서 6월 장마 전 뿌리면 대부분 싹이 나지만
파종이 빠를수록 활착율이 높다.
야생종 산더덕 ~`
몇년도 견디지 못하고 썪거나 고사하는 개량종들과는 달리
풀 속에 팽개쳐 둬도 스스로 볕을 향해 줄기를 뻗으며 알아서들 굵어지며
파종 후 1년이면 수확이 시작 되는 곰취, 산당귀등과 함께 뿌리면
소득 발생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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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와 폰번, 수량, 입금인 이름 댓글이나 쪽지 남겨 두심 접수 순으로 (11월 부터 )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종자업등록 10-포천- 2019-7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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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생 더덕 종근 : 1 가마 - 50 만원 ( 당해 씨앗 채종 가능 )
야생종 곰취 씨앗 : 1 리터 - 60 만원 ( 2천여평 뿌려짐)
야생종 당귀 씨앗 : 1 리터 - 30 만원 ( 1천여평 뿌려짐 )
야생종 두릅 씨앗 : 1 리터 - 50 만원 ( 2천여평 뿌려 짐 )
도라지 씨앗 : 1 리터 - 15 만원 ( 1천여평 뿌려짐 )
농협 301-0241-8776-91, 백 가람, 010-9589-8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