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행랑채 게시판

《♤ 호머의 일리아스 오딧세이등등과 그리고 소위, 복음서-모세오경은 DRAMA 대본이다.》

작성자나린푸실(排假擁眞)|작성시간19.12.15|조회수377 목록 댓글 4


아래 최성철님의 <성서문맹퇴치> 글에 댓글로 달았던것을 여기에 수정하여 올렸습니다.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0221497235444327&id=1354509104



■고대 그리이스의 《드라마 마을(Drama Village)》
《♤ 호머의 일리아스 오딧세이등등과 그리고 소위, 복음서-모세오경은 DRAMA 대본이다.》


1. 3년전 그리이스 여행때 멧테오라에서 델피신전 가는 도중에 가이드 선생님이 왼쪽을 가리키면서, 저쪽으로 넘어가면 드라마라는 마을이 있었다고 말하자, Drama라고 쓰인 낡았지만 제법 큰 싸인보드가 보였다.

2. 올해 다시 그리이스 이번 여행에서는 가이드님이 알려줘서 테살로니카 위쪽에 빌립보 (Phillipos)와 불가리아 국경 중간에 있는 Drama 라고 쓰여있는 이정표를 보았다.

3. <DRAMA>라는 마을들에서 당시 그리이스 이곳 저곳에서 퍼포먼스를 위한 드라마 대본을 썼던 곳으로 보인다..


     Drama within Greece skiing greece - drama map


4. 마치 조선의 판소리를 떠오르게하는 <일리아스-오딧세이>의 '호머', ...... <안티고네>-<오디이프스-<엘렉트라>의 '소포클레스', 그리고 소크라테스의 친구인 '에우리 피데스' 등등의 작품은 하나같이 드라마 형식으로 쓰여졌을 것이다.

왜냐하면 호머 이후 거의 2천여년 동안 사람들 거의가 문맹자였기에, 드라마를 대본으로한 퍼포먼스로 사람들에게 전달하여 소통 하였을것이기 때문이다.


5. (신학, 해석학에서 말하는 '독자'는 글을 해독할 줄 아는 사람들이기에 적~어도 천~여년간 동안에는 독자는 존재하지 않았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따라서 적어도 이 기간중에는 성서를 읽은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 다만, Fiction 과 같은 기독교 카톨릭 서양 미술품인.. 도상학자 그라바가 말한 <**문맹자들의 성서>를 보고 자라났고, 믿어오고 있었던 것이다.) 


             (** 읽고 쓸줄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이었던 시대의 소위 "문맹자들의 성서" (<== iconologist도상학자: 앙드레 그라바: andré grabar)가 바로 기독교 미술품입니다. (아이코노그래피 또는 도상학은 기독교와 불교 등 제 종교의 조각이나 그림에 나타난 여러 요소의 종교적 내용을 밝히는 학문으로 정의되기도 한다.) 그것들은 성서연구없이 어떤 권위자의 생각이나 전승 또는 유언비어등을 소재로 만들어 진것이지요. 그것들에 의해 유추 혹은 상상속에 이야기들이 또 만들어지게 됩니다. 점점 더 예수 가르침과 다른 이야기들이 탄생합니다.적어도 성서신학이 시작된 19세기말까지믐 말이죠.)

 

                      



6. 그리이스-로마의 신화적 사상이 그때의 멋진~ 트랜드 가운데 있던 서구의 세계들 ... '마가복음'...거기에 관객들에게 깜짝 놀랄만한 신화적 수사기법으로 더욱 사용하여 증보한 '마태복음'과 '누가복음' 그리고 '뱀으로 변한 모세지팡이'가 나오는 모세오경의 이야기등 ....

7. 그것들 역시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드라마 형식으로 쓰여진 것이다. <'기'승'전.. 클라이막스.. '결> 의 드라마 형식으로 쓰여져 있지 않은가? 그리고 팩트'를 떠나, 당시에는 사람들은 그 이야기들을 그렇게 알았고, 또 그렇게 믿고 싶었다. 마치 사마천의 사기도 그러했던것처럼 말이다. 드라마에 의한 퍼포먼스로, 예를들면 글을 모르는 일반 대중들에게 중국특유의 연극인 "경극"이라는 것을 통하여 지난날의 사실을 알리고자 했던것처럼 그리고 중국인들 역시 그 사건들을 역사적인 진실로 그렇게 믿고 싶었고 받아들였던 것처럼 말이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나린푸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12.15 ■ 기쁜 성탄일, 메리 크리스마스~♡♡♡

    1.《제우스는 Zeus는 인간은 물론 신들 위에 군림하는 신들중에 최고신, 왕중왕으로 그 땅에 왔겠지만, 지저스Jesus는 우리에게 평화를 주려, 이 땅에 오셨습니다.》

    2. 예수는 자신이 ... 신이라고, 구원자라고, 심판해서 지옥에 보내려 오신 것이 아니라, 내맘에, 너와 나에게 평화를 심어주려 오셨다는 말입니다.

    3. 평화를 깨는 것의 처음과 마지막이 바로 <욕심>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욕심은 철학, 신학등 모든 학문뿐만 아니라, 모든것 위에 군림하고있는 자신의<이익>에 근거하고 있습니다(비핵화는 겉모습이고, 속에 있는 <이익>때문인 것처럼 말입니다).

  • 작성자나린푸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12.15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나린푸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12.15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나린푸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12.16 "<모든 시적 표현>은 <1. 언어의 빈곤성>과, 그럼에도 설명하고 <2. 이해시켜야 할 필요성>이라는 두 가지 원천으로부터 나온다."
    .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