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왠일로 쉬는날인데 날씨가 좋았습니다.
물론 날씨만좋지 바람은 미쳐돌아가서 작은놈으로 타고나왔습니다
해안도로를 따라서 한바퀴 돌고있는데 역시나 아무곳에나 들어갈수있는 슈퍼머신
대충 풀밭에 들어가서 사진한방을 찍습니다
편의점에서 커피한잔 마시며 바다사진도 한장 찍어봅니다.
바람이세서 모래가 도로에 많이 넘어왔네요
파도만봐도 바람이 얼마나 부는지 대충 느껴집니다.
복귀전 바다를 배경삼아 한장!
그리고 집으로 복귀하여 전부터 보기싫었던 엔진케이스의 부식을 갈아내기로합니다
백화하여 부풀어올랐길래 드릴에 사포물리고 그냥 조져줍니다.
표면에 사포자국이 적나라하지만 뭐 기존 백화된 상태보다는 확실히 낫습니다
청봉먹여서 한방 더!
기존대비 확실히 깔끔해진 녀석
그리고 반대쪽 녀석도
똑같은 절차로 다시 마무리
공구가 들어가는 부분만 한지라 위쪽은 공구지나간 흔적만 남았네요.
오늘도 이렇게 뻘짓으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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