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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스터디

[(서울)]메니악이란 무엇인가...(2t...)

작성자맛스타|작성시간04.01.08|조회수3,623 목록 댓글 1
그넘의 벨브땜시 바이크 센터에서 새벽 4시까지 작업하고 돌아왔습니다...
거참 애먹이네...
무조건 하이로 풀 개방하고 타고 다닐라고 작심했으나...
그넘의 연비가 뭔지,,,
그리고 시내 주행하기에는 무척 피곤하더군요,,,
그나마 nsr에는 남들보다 매니악 이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다녔었는데...
진짜 하이로 개방하고 타기는 재미있지만...
연비...
클러치 디스크...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체인 장력...
피곤함...
등등..
이만저만한게 아님니다...
그래서 이참에 그냥 노멀로 맞추고 타자...
이렇게 생각하고 11시부터 12시까지 1시간 작업하자고
분해 했는데...
이넘의 지식이 부족한지라 깨닫는데 무려 4시간을 소비했습니다...--;
케이블도 타이트하게 제조되어 재 장착하는데 돌아버리는줄 알았심다...--"
그럭저럭 조립하고 시험주행하니...
오메~ 왜이리 편한가....^^"
그나마 카본이 벨브에 달라붙지 않았다는것 하나만 확인하고 본래 상태로 조립하니
속은 시원하군요,,,
앞으로 브레이크 강하게 잡을일 없겠고...
연비 조금 좋아지겠고...
타이어 무리하게 스킵 없겠고...
체인 늘어짐 적어질줄 압니다...
하지만 메니악이라는 내자신의 자신감이 무저지는건...
내가 나이를 먹고있는것인가...조금은 비굴해지는 느낌이랄까...
암튼...오늘 하루 힘들었습니다...
역시나,,,메니악은 아무나 되는게 아니더군요,,,^^;
풀개방...메니악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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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cross over | 작성시간 04.01.08 4t라 전혀 동감하지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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