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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스터디

★★ 알뜰운전 가이드 ★★

작성자Ðream of Bike|작성시간04.10.09|조회수4,528 목록 댓글 1

알뜰운전 가이드

1. 타이어-1만km마다 위치 바꿔줘야

적정한 공기압이 아니거나 마모가 많은 타이어를 사용할 경우 연료 소모가 많아지고 핸들이
떨린다. 때에 따라서는 차가 한쪽으로 쏠려 자칫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마모 상태를 점검하는 방법으로는 바퀴 표면의 홈이 1.6㎜ 이상이 되는지 확인한다.
타이어 옆면에 새겨진 삼각형 등의 마모표시가 요철형 무늬와 높이가 엇비슷해지면 교체해야 된다.
또 전륜구동차량은 앞바퀴, 후륜구동차량은 뒷바퀴가 먼저 닳고 전륜의 경우에는 안쪽보다 바깥쪽이 많이 닳는다. 따라서 마모를 균일하게 하기 위해서는 주행거리 약 1만㎞마다 타이어 위치를 바꿔주는 게 좋다.

 

2. 방전됐을때 시동거는 요령

 

밧데리 방전으로 자동차가 움직이지 않을 때 가장 손쉬운 응급처지는 점프케이블을 이용해 다른 차량으로부터 충전받는 일이다.
수동변속기 차량은 원초적인 방법이지만 밀어서 시동을 걸 수 있는데 뒤에서 밀기전에 운전자는 키를 2단에 놓고 변속기 기어는 2∼3단으로 넣는다.
그리고 클러치 페달을 끝까지 밟은 상태에서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차를 밀도록 한다. 차가 어느 정도 탄력을 받았다고 생각되면 클러치에서 발을 떼는 동시에 가속페달을 밟아 시동을 걸어본다.
시동이 걸리면 기어를 중립으로 빼고 가속페달을 이용해 시동이 꺼지지 않게 한다.
이 방법은 자동변속기 차량의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고 수동변속기 차량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3. 배터리 3-4년마다 교환해야 

연식이 오래된 자동차일 경우 아침에 시동이 걸리지 않는 때가 많다.  표시창의 색깔이 흰색이면 방전된 상태다.
배터리가 정상인데도 시동이 안걸리면 +, - 단자와 배선의 접촉을 점검하고 단자에 흰색 이물질이 덮혀 있으면 페퍼나 드라이버로 긁어내 본다.
여행길에서 배터리가 방전됐다면 다른 차의 도움을 받아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케이블을 연결할 때는 +는 +, -는 -단자끼리 해야 된다.
배터리나 배선에 문제가 없을 경우에는 시동모터, 제너레이터 등 전기점화 계통을
점검해 보아야 한다.
배터리 교환주기는 평균 3∼4년이다.

 

6. 경제속도
 
급출발, 급감속을 하면 연료 소비량이 필요이상으로 많아지고 타이어 마모도 심해진다.
차량 흐름을 감안해 앞차와의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면서 경제속도를 지키는 운전습관이 필요하다.
고속도로에서의 경제속도는 80㎞.
또 기어는 적당한 속도에서 변속해야 된다.
변속시기가 너무 빠르면 엔진 회전수가 떨어지고 출력이 약해 가속페달을 자주 밟게돼 그만큼 연료 소비량이 많아진다.
주행속도와 엔진의 회전수를 고려한 기어변속이 최상.

 

7. 차계부를 쓰자

 

차계부는 자동차 유지비 최소화 전략의 첫걸음. 연료비는 물론 자동차세·보험료·
범칙금·수리비·통행료 등을 꼼꼼히 기록한다.


8. 올바른 주행습관

 

급출발·급가속·급제동은 절대 금물이다.
요즘 차는 거의 전자제어식 엔진이어서 시동 후 바로 출발해도 무리가 없다.
저단기어는 가속력이 큰 대신 기름이 많이 든다. 높은 단수로 달려야 할 속도에 저단기어를 쓰면 연료소모가 크게 늘어난다는 것. 적절한 기어변속은 10%의 연료 절약효과가 있다.

 

9. 차량 무게를 줄이자

 

트렁크에는 반드시 필요한 물건만 싣고 다닌다. 트렁크에 관심없이 쌓아 놓은 물건들이 결국 연비를 나쁘게 한다. 10㎏의 짐을 싣고 50㎞를 주행하면 80㏄의 연료가 더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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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스타푸 | 작성시간 05.09.15 이거 4바귀 자동차에 관한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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