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여름,가을,겨울 이륜차 관리 포인트는 일상점검과 부분 손보기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륜차는 달리는 기계이므로 정기적으로 교환해 주어야 할 부분이 있고, 일상점검을 통해 교체시기를 가늠해야할 부품도 있다. 사용하기 좋고 트러블이 적은 계절일수록 점검을 게을리 말아야 어떠한 계절이 와도 건강한 이륜차를 이용할 수 있다. |
1. |
노상에 주차시 가능한한 바람을 등지고 메인 스탠드를 사용하여 오토바이를 세운다. |
2. |
외부로 노출된 작동부위 및 케이블류에 물기가 묻어있을 경우 겨울에는 주행중 얼어서 주행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 점검시 작동부위에 방청유 및 오일을 주입하거나, 케이블내에 부동액(원액)을 주입하여 결빙상태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작동부위에 오일을 주입해주면 스로틀 케이블 및 클러치 케이블류 사용을 가볍고 부드럽게 작동시키면서 사용할 수 있다. |
3. |
세차는 게을리 하지 말자. 요즈음 셀프 세차장이 많은데, 이곳을 이용하면 좋을 듯 싶다. 겨울에 염화칼슘 살포 및 산성비 등 악조건 운전후에는 필히 세차를 하여야 한다. 게을리하면 차체 각부분에 부식 및 도금이 벗겨지는 등의 현상이 발생하므로 세차는 필수적이다. 반드시 세차후에는 물기를 제거하고, 움직이는 부위 및 도금 부위에는 오일 및 방청유를 바르는 것을 잊지 말자 |
4. |
타이어 점검은 사계절 빼놓을 수 없는 기본사항이다.
|
5. |
시동이 잘 걸리지 않을때는 스타팅 모타를 계속 회전시키지 말고 약 3초 가동하고 약 10초동안 쉬었다가 재시동하거나 발시동(KICK START)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
6. |
겨울철 시동이 잘 걸리지 않는 이유는 1차적으로 낮은 온도 때문에 밧데리가 약해지고, 엔진오일이 추운날씨로 굳어져 있기 때문이다. 엔진오일이 굳어져 있는 상태에서 엔진을 강제로 회전시키면 엔진의 각 부분에 치명적인 상처를 줄 수 있다. 필히 워밍업(준비운동)을 기본적으로 해주어야 하지만 겨울철에는 평상시보다 2배정도 더 실시하는 것이 좋다. |
7. |
여름철에는 일반점검외에 특별한 점검 사항은 없는데 체증이 심한 시내 주행시 엔진이 과열될 경우가 있으므로 이런 주행후 엔진오일 교환은 평상시보다 교환주기를 앞당겨 주면 엔진의 마모를 최소화할 수 있다. |
8. |
출발전에는 클러치 레버를 2~3회 정도 잡았다가 놓았다가 한 다음 기어를 놓고 출발하면 훨씬 부드럽고 기분 좋은 주행을 할 수 있다.(습식 클러치의 경우) |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