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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E 10W, SAE 30, SAE 40 등과 같이 한 숫자 등급으로만 표시하는 제품을 말하며, 하기 점도분류표의 각 등급에 대해 요구되는 규격만을 만족하는 제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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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에서 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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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
3.8 이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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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에서 6,600 |
-35 |
3.8 이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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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에서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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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4.1 이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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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에서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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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5.6 이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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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에서 9,500 |
-20 |
5.6 이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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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에서 13,000 |
-15 |
9.3 이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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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이상 ~ 9.3 미만 |
2.6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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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이상 ~ 12.5 미만 |
2.9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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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이상 ~ 16.3 미만 |
2.9 이상 (0W,5W,10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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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이상 ~ 21.9 미만 |
3.7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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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이상 ~ 26.1 미만 |
3.7 이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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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E 10W/30, SAE 20W/40, SAE 15W/40 등과 같이 두가지 숫자등급이 같이 표시되는 제품으로서, 점도 분류표에서 명시한 두 가지 등급의 규격을 모두 만족하는 경우이다.
예를 들면, SAE 10W/30제품이란, -25℃에서의 점도가 7,000mPa.s이하, 경계면 펌핑 온도가 -30℃이하임과 동시에, 100℃에서의 점도가 9.3이상 12.5㎟/s 미만의 범위에 속하는 제품을 말한다. 즉, 다급 점도유란, 저온에서는 비교적 묽어서 저온에서의 시동성을 좋게하고, 고온에서는 너무 묽지 않아서 윤활하기에 적절한 유막을 형성해 주는 오일을 의미한다.
다시말하면 온도에 따른 점도의 변화가 적어서 (=점도지수가 높아서) 온도의 변화가 심한 지방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다. 그러나 다급점도유가 모든 면에서 단급점도유보다 좋은 것은 아니다.
다급점도유는 그 고유한 점도의 특성이 영구적인 것이 아니며 고온/고압의 운전조건에서 전단작용을 받음에 따라 점차로 그 특성을 상실해 간다. 즉, 시간이 흐를수록 다급점도유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낮은 등급의 단급점도유쪽으로 변화해 가기 마련이다.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이제까지는, 다소 번거로운 점이 있으나, 고압/고부하 및 강한 전단작용을 받기쉬운 고출력 디젤엔진의 경우에는 다급점도유 보다는 각 계절의 기온에 맞는 단급점도유를 따로 구별하여 사용하는 것이 오히려 엔진보호에 유리한 경우가 많다고 추천되어 있다.
그러나 역시 문명발달의 추세가 번거로움 보다는 간단한 것으로 지향되고 있듯이, 상당히 장기간 동안 사용되어도 고도의 전단 저항 능력을 나타내는 우수한 점도지수 향상제가 개발됨에 따라 현재에 이르러는 고압/고출력의 디젤엔진의 경우에도 다급점도유를 추천하는 제작자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며 이러한 경향은 앞으로도 더욱 계속되리라 예상된다.
단, 소비자의 입장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같은 등급의 다급점도유라고 해도 초기에는 모두 정상적인 점도 특성을 나타내지만 사용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그 특성을 상실해가는 비율이 서로 다르다는 것이며 좀 더 장기간 그 특성을 유지하는 즉, 전단 안정성이 큰 제품을 선별하여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