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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스터디

[Superbike]MV Agusta F4 1000S (Vs) Lamborghini Gallardo

작성자★Top라이더☆|작성시간05.07.05|조회수6,173 목록 댓글 33













 
 
*직접 번역한 글입니다. 부드럽지 못하거나 오역이 있을수 있습니다. 이해부탁드립니다.
 
자동차와 바이크: Lambo vs. MV Agusta
 
슈퍼 스포츠카와 슈퍼 스포츠바이크.
Nuerburgring의 GP 서킷에서 Lamborghini Gallardo와 MV Agusta F4 1000 S가 대결한다.
 
람보르기니에는 500 PS엔진과 반자동 변속기가 올라가 있다.
E-Gear라고 불이는 이 변속기는 9280유로를 더 내야한다.
MV 반대를 살수 있는 가격이다. 물론 성능은 말할 필요도 없다.
8000 rpm에서 변속이 된다.
스타트후 13초 후에 Gallardo는 4단에서 200km/h에 도달한다.
5리터 엔진은 그 이후에도 펀치력을 잃지 않는다.
300km/h를 넘는것은 어렵지 않으며,
진보한 AWD는 고속에서도 안전성을 잃지않으며 드라이버가 불안함을 느끼지 않게 해준다.
 
MV-Agusta의 드라이버는 조심해야 한다.
최고 출력인 165 PS를 낼때도 전자적인 도움이 없다.
단지 엑셀레이터, 클러치, 브레이크, 그리고 드라이버가 있을 뿐이다.
모든일은 잘 될것이다. 아닐수도 있고.
RPM은 미친듯이 솓구친다. 9,000rpm, 11,000rpm.
12,300rpm에 도달해서야 멈출수있다.
MV를 타는것은 흥분한 황소를 타는것과 같다.
람보르기니를 타는것은 그에 비한다면 길들여진 송아지를 타는것이라고 표현할수 있다.
Gallardo가 싸움소의 이름임에도 불구하고.
 
능숙한 드라이버만이 MV를 타고 8초만에 200km/h를 마크할수 있다.
그리고 300km/h를 경험해본자는 바람이 불길로 변할수 있다는걸 알것이다.
과장을 해본다면, 람보르기니 안에서 드라이버는
돌비 서라운드시스템으로 비디오 게임을 하는 기분이라면,
MV위에서는 몸을 깊숙히 구부리고 살아남기위해 싸우는것과 같다고 할수있다.

이제는 Nuerburgring의 GP 서킷으로 갈 시간이다.
옛 DTM 파일럿이던 Manfred Wollgarten 이 Gallardo를,
BMW-Boxer-Cup 선수인 Markus Barth 가 MV Agusta를 몰게 된다.
매 1m 마다 GPS 측정기에 기록이 된다.
랩타임과 어느차량이(혹은 바이크가) 어디서 어떤속도로 달리는지 알아보는데
아주 유용한 기계라 할수 있다.
요즘엔 별 특별하고 희귀한것도 아니라지만.
비가 내려 서킷은 약간 젖은 상태이다.
바이크에게 기회가 없다는 것인가?
 
서킷에서의 타임어택:
 
Wollgarten이 시작한다.
출발한지 얼마 안되 나는듯이 첫번째 랩을 끝내고 3바퀴를 돌았다.
"저보다 속도를 더 올릴수 없을겁니다." 경험자가 말했다.
"브레이크에서 벌써 심하게 냄새가 납니다."
베스트랩에서 스톱워치는 2,23.45 분을 가르킨다.
5.04 km 에서 나쁘지 않은 기록이다.
 
이제는 Markus Barth의 차례.
멈춰진 상태로 가속하다 마시일처럼 출발한다.
4기통엔진의 비명소리가 들려온다.
2번째 바퀴에서 베스트랩이 나왔다.
3번 돌고난뒤 Barth는 더러워진 타이어와 Box로 돌아왔다.
모두가 믿을수 없다는듯이 스톱워치를 바라보았다.
2,13.55 min.
람보르기니보다 대략 10초가 빠른 기록이다.
아무도 믿지 못했지만, Data-Recording 시스템엔 정확히 기록이 되어 있었다:
500 PS를 내는 AWD 슈퍼스포츠카조차 리터급 바이크에겐 당할수 없다고. 

MV Agusta: 나은 출력 대 중량비:
무엇 때문일까?
기록된 속도들이 답을 알려준다.
스타트지점부터의 직선구간에서 람보르기니는 216 km/h를, MV는 250 km/h를 마크 한다.
Hatzenbach-Bogen에서 Barth는(Agusta) 241 km/h에서 이미 감속하기 시작해야 했다.
Wollgarten이(Gallardo) 221 km/h에서 계속 가속중인 상황에서.
220 kg 밖에 나가지 않는 MV의 가속력이 1613 kg가 나가는 람보르기니보다 뛰어날 뿐이다.
그리고 한가지 더, 제동력 또한 차이가 난다.
그 차이가 상당해서, 모든 커브에서의 람보르기니의 속도가 더 높았던점은 도움을 주지 못했다.
오르막에서는 그 차이가 더욱 커진다. Dunlop-Kehre를 지난후 바이크가 몇백미터 동안
54 km/h에서 190 km/h로 가속할때, 슈퍼스포츠카는 75 km/h에서 153 km/h 으로 가속했을 뿐이다.
 
물리학의 법칙인걸 어떻하겠나.
출력대 중량비를 비교해 본다면, MV가 드라이버를 포함 1.82kg/PS, 람보르기니는 3.39kg/PS.
MV와 같은 출력대 중량비를 확보하려면 람보르기니가 970 PS짜리 엔진을 얹거나,
지금처럼 500 PS엔진에 875 kg가 나가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생각해 본다면 답은 뻔하지 않은가.
바이크와 자동차를 비교한다는 점부터가.
이렇게 "슈퍼"바이크와 "슈퍼"스포츠카의 성능테스트가 끝났다.
아직도 질문이 있으신가?
 
 

Lamborghini
Gallardo

MV Agusta
F4 1000S
엔진형식 V 직렬
기통수 10 4
배기량 4961 cm³ 998 cm³
출력 368 kW (500 PS) 122 kW (166 PS)
토크 510 Nm 109 Nm
at 4500 rpm 10200 rpm
공차중량 1613 kg 220 kg
0-100 km/h 4.0 s 3.3 s
최고안전속도 309 km/h 301 km/h
연비 22.8 L/100 km 7.3 L/100 km
연료 ROZ 95 ROZ 95
가격 139,200 Euro 19,800 Euro

 

http://www.darksnap.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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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LuxryMoney | 작성시간 05.10.30 연비 오토바이가 더 좋은겁니다.. ㅡ,.ㅡ;; 3배정도.. 많이가죠. 저기 써있는거는. 100KM당 드는 연료를 표시한거죠.. 스포츠카나 다른나라에선 저렇케도 많이 표현하죠.. 울나라식으론 갸야르도가 4.38KM/L 이고 바이크가 13.69정도의 연비입니다.. 바이크는 거의 아반떼 XD 의 수준이네요
  • 작성자하야 무사 | 작성시간 05.11.10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 작성자난폭기관 | 작성시간 05.11.30 붉은색은 F4 750 S 인줄 알았는데... ',.';
  • 작성자golf | 작성시간 06.04.20 ROZ 95가 옥탄가 95란 이야기 같네요. 슈퍼(독일잡지에서 보통 'S'라고 표현)급 휘발유 넣어야만 저 성능 나옵니다. 보통이 91(우리나라 표준)으로 기억해요. 일본에서 온 삼성sm5전문튜너가 한 말 "한국휘발유옥탄가가 낮아 실제 출력 100마력 근처다'라고 하네요. 한국2000cc급 차들 보통 140마력대 표기하는데..
  • 작성자golf | 작성시간 06.04.20 중요한건 휘발유의 품질에 따라서 마력 차이가 상당히 난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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