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묘기)-]할리데이비슨 다이나 윌리 셋팅과 연습

[Tms라이더쉼터(김유민)]

안녕하세요.

바메횐 여러분. 

제가 올 초여름부터 할리에 갑자기?? 관심이 생겨....부랴부랴 알아보고..

또 셋팅을 위해 검색 또 검색하고 여러시행차고를 거쳐서... 윌리차량을 거의 90%완성했습니다.

구매한 파츠가 앞서스(올린즈)는 아직 5개월 넘게 기다리는중이고.. 쩐이 부족해 스턴트용 시트는 최근에 주문해...

두가지만 더하면 완성되지 싶습니다.

글을 쓰는 요지는 전국에 또다른 저같은 분이 계실까.. 그나마 그간 알게된 정보를 공유하고자 씁니다.

(제 나름의 기록용이기도 하구여)

일단 최근 연습영상입니다. (도로지만 주말에 통행이 거의없는 공단입니다)

제가 생각할때 할리 스턴트 셋팅에 꼭필요한것은..

1. 리어서스펜션

  -할리는 차대가 낮은차가 많고 정각이상을 찍어야 주행이 가능하므로. 리어차대가 낮으면 윌리시 닿습니다.

2. 체인킷

  -이건 필수는 아니고요.. 하지만 하면 확실히 좋긴합니다.. 잘타는 양형들은 순정으로도 잘하더군요....

   그래도 동력손실이 없으려면 체인킷은 필수 아닌 필수있겠죠....

   보통 프론트 24,5티 정도로 많이셋팅하고 

   뒤는 양형들 설명으로 51t (순정과 같음)

                                53t(빠따 쌔짐!)

                                55t(윌리머신)

   이라고 설명해줍니다... 저는 잣밥이라 혹시나 중복투자될까 60T를 시켰습니다... 해보니.. 55T도 충분한거 같습니다.

  60T를 하면 알피엠이 더 짧기에 들긴 쉽지만 들고 갈때가 힘든것같습니다.. 나중에 55T로 바꿔볼까도 생각중입니다.

3. 시트

  새들X 르페X 등  (제가 할린이라 아직 유명브랜드말곤 잘 모릅니다^^;) 그냥타고 좀더 척추를 잡아주는 시트가 있는데

양형들 98%는 다 이시트 씁니다... 저는 가장 늦게 한 튜닝인데... 고각에서 엉덩이가 미끄러지지 않게 뒤를 잡아주는 포지션 자체가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4. 핸들과 라이저.

   이건 사람마다 체형이 다르고 편안함을 느끼는 위치가 다르기에 정답은 없습니다.

   보편적으로 앉았을때 어깨바로 아래정도 높이에 팔을 너무 뻗지 않는 편안한 자세가 좋은것 같습니다.

   제 셋팅은 라이저 6.5풀백(몸쪽으로 당겨진모양) 미들 핸들바를 장착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몸쪽으로 쪼금만 더 왔으면시프네요.

핸들 라이저킷을 높은 걸 달면 클러치와 스로틀 케이블 모두 바꿔야하기에 지출이 상당합니다... 이부분도 당연감안해야겠죠 ㅠㅠ

5. 크러쉬바..

  연습은 넘어짐의 연속일수도 있습니다(안그런분도 계시지만요...) 그렇키에 튼튼한 크러쉬바는 필수입니다.

6. 앞서스..

  리어를 올린즈 너의니 너무너무너무 좋은데 상대적으로 앞이  너무 쓰레기처럼 느껴져 할 수 밖에없습니다

(올린즈야 빨리와 ㅠㅠ)

7. 발판과 스로틀 그립 등..

   요건 해주면 멋도 좀더 있고 스탭이 안접히는 모델사면 발도 끼울 수 있고.. 여러가지 편의가 좀 증가됩니다.

젤 중요한건 1,2,3은 해야 그래도 윌리를 해볼 순 있습니다..

다음에는 작업했던 사진과 작업 과정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여빨리 양키형들처럼 현란하게 할리를 다루고 싶지만.. 생계때문에 시간은 늘 부족합니다...

그럼 오늘은 이만 주저리주저리 마칩니다.

[Tms라이더쉼터(김유민)]

[Mambo No 5]

respect!!!

[Tms라이더쉼터(김유민)]

응원말씀 감사합니다

[키케로/김성봉]

이제 우리나라 할리를 욕할수 없게 되엇어... ㄷㄷㄷ

평소 할리소리 극혐이었는데 비명지르는 2기통 소리의 박력이 아름답슴다 ㅋㅋ

[Tms라이더쉼터(김유민)]

저도 할리는 편견이 많았는데 막상 스포티하게 타보니 운동성이 좋타고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역시 타봐야 바이크매력은 느끼는것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