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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품리뷰]헙스 이너글러브 착용후기

작성자썬라이즈|작성시간20.10.28|조회수506 목록 댓글 1


가죽장갑을 장시간 착용하니 안쪽 박음질때문인지 손바닥 피부에 자극을 줘서 통증이 오더라구요

그리고 롱가죽장갑은 착용할때랑 벗을때 엄청 빡빡해서 짜증난 경험 한번쯤은 있으실겁니다.

그래서 이너글러브를 구입하려 알아봤는데 가격이 5천원부터 4만원까지 다양했습니다. 안에 끼는 장갑인데 구지 좋은거 살 필요있을까해서 저렴한 걸로 구입했는데 마침 바이크메니아에서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헙스 이너글러브를 같이 사용해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인 앞뒤 모습입니다. 손까락에는 미끄럼방지 처리가 되어있고 엄지와 검지에는 스마트폰 터치가 가능하도록 마감처리가 되어있습니다. 손목쪽에도 미크럼방지처리가 되어있는데 안쪽 피부쪽이 아니라 왜 바깥쪽으로 되어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외부 가죽장갑이랑 따로 놀지 마라는 용도로 만들어놓은 것같은데 피부에서 이탈되지않게 안쪽으로 처리하는게 더 좋지않나 잠시 생각해봤습니다.

제품의 소재는 얇고 매끈한 재질로 되어있어서 피부와 일체감 주며 이질감이 없이 상쾌한 느낌입니다








길이가 긴 편이라 숏장갑에 착용하면 손목쪽으로 좀 남습니다.




롱장갑에 착용하면 길이가 딱 맞아떨어집니다





스마트폰 터치도 가능한데 손만 갖다된다고 막 쉽게 되지는 않았고 어느정도 요령있게 눌러줘야 잘 눌리는것 같습니다.




스마트폰터치를 위해 손까락에 붙여놓은 부분인데 터치가 잘되는 방향이 있는것같아요. 혹시나 다음에 좀 더 보완되서 나온다면 터치부분을 좀 더 쉽게 가능하게 해준다면 더 만족감이 들것같습니다.





저가형 이너글러브를 사용하니 1주일도 안되었는데 단점들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라이딩후 가죽장갑만 잠시 벗고 싶을때 롱장갑을 잡고 벗으면 이너장갑도 같이 딸려오는경우가 허다합니다


아래의 사진처럼 말이죠




하지만 이번에 사용해본 헙스 이너글러브는..




살짝 위로 올라갈려다 말았네요. 좋은 글러브라 그런지 확실히 좀 다르네요



이너장갑을 낀 상태로 가죽장갑을 착용할 때 손목부분을 잠그기 위해 벨크로 부분(찍찍이)을 잡아야 하는데



저가형 이너장갑은 이렇게 되더라구요. 몇번 사용하지도 않았는데 너덜너덜해졌습니다.



그리고 손목 박음질은 이미 다 틑어졌습니다. 몇 번 쓰고 버려야 할듯..



몇천원짜리 저가형 샀다가 몇번 안쓰고 버리느니 이런 단점들이 없는 괜찮은 이너글러브 사서 잘 쓰는게 돈 버는 방법인거 같습니다.

이너글러브는 여름철에 땀 많이 날때 써봐야 진정한 효과를 볼수있는데 지금은 추운날씨가 추워서 땀이 별로 나지않아 제 성능을 평가하기 어려워 조금 아쉬웠습니다.

오늘 이후 더 사용해보고 장점.단점 더 확인되는대로 수정,보안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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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불꽃지킴이** | 작성시간 20.10.30 썬라이즈님 정성스런 후기 감사합니다.
    항상 안전라이딩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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